스마트폰 알뜰교통카드 서비스,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시행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부산, 경기, 울산, 경남,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에서는 모바일캐시비 앱을, 대구와 경북에서는 원패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