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학생 日평균 244.8명 코로나19 확진…연휴 전보다 75명↑

입력 2021.09.28 (15:34) 수정 2021.09.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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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속 학생 확진자 수도 늘어 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244.8명의 학생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목요일부터 어제(27일) 월요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확진자는 모두 1,224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67명, 인천 96명, 충남 30명, 전북·대전 각각 3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추석 명절 연휴 전인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의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 169.4명에 비해 75명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최근 5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 수는 46명이었고, 대학생은 536명, 대학교 교직원은 3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의 98.9%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격수업 학교 비율은 0.7%, 재량휴업 등으로 수업일수를 조정하는 학교는 0.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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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8 15:34:06
    • 수정2021-09-28 15:37:41
    사회
코로나19 확산세 속 학생 확진자 수도 늘어 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244.8명의 학생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목요일부터 어제(27일) 월요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확진자는 모두 1,224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67명, 인천 96명, 충남 30명, 전북·대전 각각 3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추석 명절 연휴 전인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의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 169.4명에 비해 75명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최근 5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 수는 46명이었고, 대학생은 536명, 대학교 교직원은 3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의 98.9%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격수업 학교 비율은 0.7%, 재량휴업 등으로 수업일수를 조정하는 학교는 0.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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