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M 탑재 ‘신채호함’ 진수
입력 2021.09.28 (19:22)
수정 2021.09.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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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세번 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진수됐습니다.
얼마 전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최정예 잠수함입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우리 해군이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입니다.
'게임 체인저급 전략무기'로 불리는 SLBM은 3,000톤급 이상 잠수함에서만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SLBM 탑재가 가능한 최정예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울산에서 진수됐습니다.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에 이어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번 째 3,000톤 급 잠수함입니다.
[부석종/해군 참모총장 : "전략적 기수로서 국가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잠수함전력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채호함'은 길이 83.5m, 폭은 9.6m, 수중 최대속력이 20노트 이상이며 AIP 즉 공기불요체계를 갖춰 최장 20일동안 물 위에 뜨지 않고 잠항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진수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신채호선생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마무리작업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쯤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세번 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진수됐습니다.
얼마 전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최정예 잠수함입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우리 해군이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입니다.
'게임 체인저급 전략무기'로 불리는 SLBM은 3,000톤급 이상 잠수함에서만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SLBM 탑재가 가능한 최정예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울산에서 진수됐습니다.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에 이어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번 째 3,000톤 급 잠수함입니다.
[부석종/해군 참모총장 : "전략적 기수로서 국가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잠수함전력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채호함'은 길이 83.5m, 폭은 9.6m, 수중 최대속력이 20노트 이상이며 AIP 즉 공기불요체계를 갖춰 최장 20일동안 물 위에 뜨지 않고 잠항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진수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신채호선생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마무리작업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쯤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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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BM 탑재 ‘신채호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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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28 19:28:20
[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세번 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진수됐습니다.
얼마 전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최정예 잠수함입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우리 해군이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입니다.
'게임 체인저급 전략무기'로 불리는 SLBM은 3,000톤급 이상 잠수함에서만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SLBM 탑재가 가능한 최정예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울산에서 진수됐습니다.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에 이어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번 째 3,000톤 급 잠수함입니다.
[부석종/해군 참모총장 : "전략적 기수로서 국가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잠수함전력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채호함'은 길이 83.5m, 폭은 9.6m, 수중 최대속력이 20노트 이상이며 AIP 즉 공기불요체계를 갖춰 최장 20일동안 물 위에 뜨지 않고 잠항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진수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신채호선생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마무리작업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쯤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세번 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진수됐습니다.
얼마 전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최정예 잠수함입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우리 해군이 수중 발사에 성공한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입니다.
'게임 체인저급 전략무기'로 불리는 SLBM은 3,000톤급 이상 잠수함에서만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SLBM 탑재가 가능한 최정예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울산에서 진수됐습니다.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에 이어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번 째 3,000톤 급 잠수함입니다.
[부석종/해군 참모총장 : "전략적 기수로서 국가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잠수함전력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채호함'은 길이 83.5m, 폭은 9.6m, 수중 최대속력이 20노트 이상이며 AIP 즉 공기불요체계를 갖춰 최장 20일동안 물 위에 뜨지 않고 잠항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진수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신채호선생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마무리작업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쯤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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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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