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경기 남부청이 전담…화천대유 자금 관련 1명 출석 요청
입력 2021.09.28 (19:55)
수정 2021.09.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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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들을, 경기 남부청이 전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조사한 경찰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인 이한성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사건들을 경기남부경찰청이 맡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행위가 이뤄진 장소이자, 주요 관계자의 집주소와 법인 소재지 등이 모두 경기도란 점 때문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 중인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도 경기남부청이 넘겨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수수 의혹', 그리고 기존에 경찰이 진행해 온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3가지 수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경찰은 조사의 연속성을 위해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수사관 11명을 경기남부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12시간 동안 조사하면서 회삿돈을 빌린 이유와 사용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오늘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 이한성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씨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입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대주주 김만배 씨를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까지 마치면, 경찰은 화천대유의 자금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고 해도, 자료 분석 등에 시간이 걸려 강제수사에 나서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들을, 경기 남부청이 전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조사한 경찰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인 이한성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사건들을 경기남부경찰청이 맡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행위가 이뤄진 장소이자, 주요 관계자의 집주소와 법인 소재지 등이 모두 경기도란 점 때문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 중인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도 경기남부청이 넘겨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수수 의혹', 그리고 기존에 경찰이 진행해 온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3가지 수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경찰은 조사의 연속성을 위해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수사관 11명을 경기남부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12시간 동안 조사하면서 회삿돈을 빌린 이유와 사용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오늘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 이한성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씨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입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대주주 김만배 씨를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까지 마치면, 경찰은 화천대유의 자금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고 해도, 자료 분석 등에 시간이 걸려 강제수사에 나서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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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8 19:55:20
- 수정2021-09-28 20:24:47
[앵커]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들을, 경기 남부청이 전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조사한 경찰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인 이한성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사건들을 경기남부경찰청이 맡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행위가 이뤄진 장소이자, 주요 관계자의 집주소와 법인 소재지 등이 모두 경기도란 점 때문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 중인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도 경기남부청이 넘겨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수수 의혹', 그리고 기존에 경찰이 진행해 온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3가지 수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경찰은 조사의 연속성을 위해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수사관 11명을 경기남부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12시간 동안 조사하면서 회삿돈을 빌린 이유와 사용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오늘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 이한성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씨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입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대주주 김만배 씨를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까지 마치면, 경찰은 화천대유의 자금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고 해도, 자료 분석 등에 시간이 걸려 강제수사에 나서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들을, 경기 남부청이 전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조사한 경찰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인 이한성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사건들을 경기남부경찰청이 맡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행위가 이뤄진 장소이자, 주요 관계자의 집주소와 법인 소재지 등이 모두 경기도란 점 때문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 중인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도 경기남부청이 넘겨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수수 의혹', 그리고 기존에 경찰이 진행해 온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3가지 수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경찰은 조사의 연속성을 위해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수사관 11명을 경기남부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12시간 동안 조사하면서 회삿돈을 빌린 이유와 사용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오늘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 이한성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씨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입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대주주 김만배 씨를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까지 마치면, 경찰은 화천대유의 자금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고 해도, 자료 분석 등에 시간이 걸려 강제수사에 나서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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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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