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885명…두 번째로 큰 규모

입력 2021.09.29 (09:31) 수정 2021.09.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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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두 번째로 많은 2,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859명, 해외 유입 26명으로 총 2,8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대전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 20명, 내국인 6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9,03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8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 4,575건입니다.

특히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전체 국내 발생의 3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약 39%가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현재 3만 3,527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0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474명, 치명률 0.8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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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2,885명…두 번째로 큰 규모
    • 입력 2021-09-29 09:31:41
    • 수정2021-09-29 10:28:34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두 번째로 많은 2,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859명, 해외 유입 26명으로 총 2,8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대전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 20명, 내국인 6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9,03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8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 4,575건입니다.

특히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전체 국내 발생의 3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약 39%가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현재 3만 3,527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0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474명, 치명률 0.8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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