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최영일의 시사본부] 주진우 “김만배, 윤석열을 ‘형’이라고 불러”
입력 2021.09.29 (15:15) 수정 2021.09.29 (20:06) 최영일의 시사본부
- 김만배,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부정적 얘기 많이 해
- 김만배, 곽상도 박영수도 ‘형’이라 불러
- 남욱, 아버지 통해 박영수 변호사 소개받았다고 들어
- 대장동 수사 당시 검찰로 칼 휘두르던 강찬우, 이후 남욱의 방패 하고 있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9월 29일 (수)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주진우 기자 (KBS 1R ‘주진우 라이브’ 진행)


▷ 최영일 : 최영일의 시사본부 2부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십분인터뷰>인데요.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10분 동안, 십분 파헤치는 그런 인터뷰 시간이죠. 오늘은 대장동 개발 의혹,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대형 비리 게이트로 연일 확대되고 모양새인데요. 이 의혹의 중심에 여러 실마리를 쥐고 있는 키맨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물들인지 이들을 이미 과거부터 취재하고 있었던 한 인물이 있습니다. 전천후 민완 기자인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KBS 1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를 또 책임지고 있는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는 주진우 기자로 돌아와서 스튜디오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주진우입니다.

▷ 최영일 : 너무 재미있는 게 제가 주진우 라이브에 나가잖아요.

▶ 주진우 : 그러니까요.

▷ 최영일 : 지금 진행자와 패널의 자리만 바뀌어 있고 시간대가 바뀌었는데 스튜디오는 똑같아요.

▶ 주진우 : 그런데 최영일 진행자님 아주 자연스러우십니다.

▷ 최영일 : 감사합니다.

▶ 주진우 :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 최영일 : 뻔뻔스러운 거 아닐까요?

▶ 주진우 : 아니, 아니요. 너무 잘해서요.

▷ 최영일 : 맡겨주신 일은 그냥 열심히 해야죠.

▶ 주진우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란 건 지금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주주 말이죠. 이런 인물들이 나오고 남욱 변호사 또 유동규 전 본부장 등등 나오는데 이미 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과거부터 취재하셨다면서요?

▶ 주진우 : 아니요. 저는 개발 사업을 취재한 게 아니고.

▷ 최영일 : 개발은 아니고.

▶ 주진우 : 대장동에서 있었던 폭력 사건.

▷ 최영일 : 폭력 사건이 있었어요?

▶ 주진우 : 네. 대장동에서 대장동 사업을 하는데, 대장동 사업을 하는데 깡패들이 들어와서 이 사업을 뺏어가려고 한다.

▷ 최영일 : 보통은 철거민들 조폭들이 용역들 많이 동원되기는 하는데 그게 아니군요.

▶ 주진우 : 아니, 그게 아니고요. 수원의 거물 조폭, 거물 조폭인데 이름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수원 남문파의 홍모 씨하고 대구의 조모 씨.

▷ 최영일 : 대구에서까지.

▶ 주진우 : 거물 조폭 이름이 들어와서 그 사람들한테 협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폭이 개발사업에 참여했어? 그래서 제가 취재하러 들어갔었는데 그 당시에 대장동의 설계자. 설계자는 이 씨인데 이재명 시장은 아닙니다.

▷ 최영일 : 이재명 시장 아니고.

▶ 주진우 : 이 회장이 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하다가 조폭한테 시달리다 결국은 검사들한테 뺏겼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제가 2013년, 14년에 취재를 하다가.

▷ 최영일 : 오래 됐네요.

▶ 주진우 : 취재를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깜짝 놀랐다. 행동대원은 조폭들이 당시에 사업을 설계하던 이모 회장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그 뒤에 조폭 뒤에 지금 검사 이야기 하셨는데 법조 카르텔이 있었던 거예요?

▶ 주진우 : 이분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원래 대장동 개발 사업은 2006년에 만들어진 C모 이런 회사가 있었어요. 그러고는 2008년, 2009년에 1,800억 원 정도를 들여서 이 대장동 부지를 삽니다. 그리고 개발 사업을 이렇게 쭉쭉 진행하는데 그때 그분이 고용한 사람이 남욱, 정영학 이런 사람들이에요.

▷ 최영일 : 그때 등장하는군요.

▶ 주진우 : 이런 사람들이 등장하고 초기에는 YTN 출신의 배모 기자 돈 많이 벌어간 사람. 스타벅스 건물을 올렸다는 그 사람이 등장합니다.

▷ 최영일 : 대단하네요.

▶ 주진우 : 그리고 그 이후에 김만배 씨가 등장하죠. 김만배 씨가 등장하는데 초기에 사업을 할 때 이분을 남욱과 정영학 그리고 다른 삼성 출신 사람들이 들어와서 처음에 이 사업권을 뺏어가려고 설계자한테 사업권을 뺏어가려고 처음에는 조폭을 거물 조폭을 동원했습니다. 그러고는 검찰 수사가 시작됐는데 검찰 수사가 시작됐는데 남욱은 나가고 이 설계자는 감옥에서 계속 살게 되면서 이 사업권을 뺏겼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취재를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러고 나서 이제 김만배라는 인물이 등장을 했는데 본격적으로.

▶ 주진우 : 김만배 기자는 나중에도 나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제 그 과정에 또 성남시장이 이재명 시장이 당선되면서 공영으로 해야 한다고 하고 성남의뜰이라는 SPC가 생기는 과정이에요.

▶ 주진우 : 당시.

▷ 최영일 : 명함이 있어요.

▶ 주진우 : 대장동 설계자의 명함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이분이 대장동 사업을 설계하고 기획하고 모든 주인이었습니다.

▷ 최영일 : 결국은 조폭한테 밀려났다는 그 이모 회장이군요.

▶ 주진우 : 조폭한테는 아니고요. 조폭한테는 이렇게 버텼는데.

▷ 최영일 : 버텼는데.

▶ 주진우 : 검찰한테 밀려났다고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 최영일 : 이게 무슨 일입니까?

▶ 주진우 : 그 당시에 그랬습니다.

▷ 최영일 : 2013년이니까 이게 아주 70, 80년대 이야기도 아니에요. 불과 10년 전인데.

▶ 주진우 : 2013년에 박근혜 정부 초기였고요. 그리고 2013년, 14년, 15년 그 사이에 이 사업권을 설계자는 뺏겼다고 합니다.

▷ 최영일 : 지금 우리 유튜브 동접이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 시청하고 계신 김은하 님 “주진우 기자님 반가워요.” 김우성 님 “우리 주진우 기자 나왔어.”

▶ 주진우 : 주진우 라이브에 맨날 나오고 있는데.

▷ 최영일 : K8012님 “오옷, 주진우 라이브 사회자가 바뀐 것 같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죠.

▶ 주진우 : 그렇습니다.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

▷ 최영일 : 주진우 이름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민완 취재기자로 돌아와서 당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화천대유 대주주 지금 주 기자님 취재 과정에서는 늦게 등장했다 이야기하셨는데 지금은 핵심 인물이 되어 있는 김만배 씨. 어떤 인물이에요?

▶ 주진우 : 김만배 씨가 이 화천대유를 세우고 지금 이 사업에,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이 되는데.

▷ 최영일 : 그렇겠죠.

▶ 주진우 : 이분은 기자였죠. 원래 지방지 기자를 하시다가 한국일보 그리고 머니투데이에서.

▷ 최영일 : 경제지에서.

▶ 주진우 : 법조팀장이었습니다. 법조팀장인데 기자가 기사는 안 쓰고요. 본인이 좀 부장검사나 차장검사급으로 이렇게 활동하면서 이렇게 사업을 했는데 저는 머니투데이에서 이 사업을 하는 거를 알고 있었거든요.

▷ 최영일 : 그래요?

▶ 주진우 : 그걸 알고 이렇게 용인하는 것도 조금 언론 윤리에 이게 좀 언론 윤리를 저버린다고 생각하는데.

▷ 최영일 : 통상 겸직 금지인데다가.

▶ 주진우 : 당연하죠.

▷ 최영일 : 그런데다가 이게 경제신문의 기자가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면.

▶ 주진우 :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 기사를 의심해야 하지 않나요?

▶ 주진우 : 그 기사를 의심해야 하는데 그 기사도 의심스러운데 기사는 잘 안 씁니다.

▷ 최영일 : 기사는 잘 안 쓰고.

▶ 주진우 : 그리고 저는 이분이 저한테 제보를 많이 해서 사업에 대한 제보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래서 제가 조금 알고 지냈는데.

▷ 최영일 : 나쁘지 않은 관계였어요.

▶ 주진우 : 이분이 갑자기 법조팀장으로 있으면서 검찰 고위 관계자 그리고 중수부나 특수부 이렇게 잘 나가는 검사들하고 잘 지냈어요. 지금 나오는 검사들 있지 않습니까? 변호사들. 김만배 씨하고 친한 사람은 맞지만 아주 친하고 가장 친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 최영일 : 아니다. 그러면.

▶ 주진우 : 진짜 다른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죠.

▷ 최영일 : 지금 오늘 터져 나온 뉴스인데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 주주의 누나와 그리고 지금 윤석열 후보. 야권 가장 유력한 후보인데 그 부친. 집 거래 이야기가 터졌어요.

▶ 주진우 : 그렇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게 매수자를 몰랐다는 게 윤석열 후보 캠프의 이야기인데 두 사람은 관계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 주진우 : 김만배 기자하고 윤석열.

▷ 최영일 : 전 검찰총장이죠.

▶ 주진우 : 후보하고는 아는 사이죠? 아는 사이인데 김만배 기자가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윤 전 총장에게?

▶ 주진우 : 그런데 좋은 말은 안 했어요. 좀 부정적으로 그렇게 친한 사람은 아닌데.

▷ 최영일 : 형이라고는 부르는데 절친은 아니다.

▶ 주진우 :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 주진우 :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취재를 할 때도 굉장히 좀 안 좋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쨌든 김만배 기자가 윤석열 후보를 형이라고는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요즈음 이런 게 민감하더라고요. 형이라고 불렀느냐. 형님이라고 불렀느냐.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형이라고 불렀다.

▶ 주진우 : 상도 형이라고 불렀었고 박영수 특검한테도.

▷ 최영일 : 그럼 곽상도 전 의원한테는 상도 형.

▶ 주진우 : 영수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석열이 형.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석열이 형이라고는 안 불렀고요.

▷ 최영일 : 그냥 형.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이름도 안 붙이고.

▶ 주진우 : 그 형이 형이라고 부르면서 조금 부정적으로 이야기는 했지만 형이라고 했습니다.

▷ 최영일 : 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평판은 부정적으로 이야기했다.

▶ 주진우 : 그렇지만 형이라고 했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지금 일단은 이 연희동에 윤석열 후보의 부친의 자택을 매매한 것. 이게 지금 우연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데.

▶ 주진우 : 거기까지는 취재 안 됐습니다. 그거는 김만배 씨가 문제가 생기고 나서는 전화를 안 받아서요.

▷ 최영일 : 하지만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 주진우 : 아는 사이는 맞습니다.

▷ 최영일 : 형이라고 불렀다. 거기까지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 주진우 : 저는 거기까지만 취재되어서.

▷ 최영일 : 그러면서 이게 쭉 진행이 돼요. 그런데 지금 또 한 가지 궁금한 건 이런 대목이 있어요. 아까 이제 남욱 변호사 이미 2009년경부터 이름이 계속 거론됐습니다.

▶ 주진우 :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의 법률자문을 맡기 시작한 게 2009년부터입니다. 2009년 12월부터.

▷ 최영일 : 오래됐다.

▶ 주진우 : 설계자고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보다 정영학 그러니까 정영학 씨가 지금 세무 회계를 보던 사람인데 회계를 보던 사람인데 그분이 먼저 저기 대장동 사업에 들어왔고 그다음에 남욱이 합류했습니다.

▷ 최영일 : 회계사와 변호사가 들어왔어요.

▶ 주진우 : 제 취재로는 그 당시에 박영수 변호사도 남욱 씨의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남욱 씨의 아버지가 남정 씨인데요. 건축 건설업계를 이렇게 다니면서 이렇게 로비를 하시는 그런 분이세요.

▷ 최영일 : 이 변호사. 남 변호사의 부친이 이미 건설업 쪽에.

▶ 주진우 : 네. 그쪽을 통해서.

▷ 최영일 : 관여하던 분이다.

▶ 주진우 : 남정 씨를 통해서 박영수 변호사를 소개 받았다는 것이 대장동 개발 그 내부의 이너서클의 이야기입니다.

▷ 최영일 : 그래서 지금 박영수 전 특검. 거기다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이런 이름들이 등장하는 거죠.

▶ 주진우 : 그분들은 다 김만배 씨 인물이고요.

▷ 최영일 : 라인이고.

▶ 주진우 : 김만배 씨 인물인데 배성준 YTN 전 기자인데.

▷ 최영일 : 아까 말씀하셨던.

▶ 주진우 : 이분도 좀 윤리적으로 부도덕해서 제가 이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배성준 씨가 김만배를 끌어들였습니다, 처음에는.

▷ 최영일 : 대공개 하시네요.

▶ 주진우 : 그런데 배성준 씨가 처음에 나서서 자기가 역할을 이렇게 하는데 그때 계속해서 김만배 씨가 검찰의 인맥도 있고 역할도 있고 그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통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배성준 씨가 김만배를 끌어들이고요. 김만배 씨와 가까운 김만배 기자와 가까운 사람들이 이렇게 1명씩, 2명씩 들어옵니다. 김수남, 강찬우, 곽상도 여러 사람이 들어오는데 저는 여기서 강찬우와 곽상도의 역할을 좀.

▷ 최영일 : 주력해야 한다.

▶ 주진우 : 2013년에 제가 이 대장동의 주인이자 설계자가 조폭한테 협박을 받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조폭한테 협박을 받고 2013년부터 경찰 수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2014년 처음에는 분당서에서 시작하다가 그다음에는 경기청 남부서에서 시작되다가 수원지검에서 직접 들어오는데 그때 강찬우 수원지검장이었죠. 그 당시에 수사를 했는데 수사를 제대로 안 하고 제대로 안 하고 설계자 그러니까 주인한테는 가혹하게 하고.

▷ 최영일 : 피해자한테 가혹하게 하고.

▶ 주진우 : 남욱과 다른 사람은 좀 봐주더라는 거예요. 봐주더라는 거예요. 결국 남욱은 구속됐으나 무죄로 풀려나고 그러고는 이 아무개 씨. 실제 주인만 거의 모든 책임을 다 떠안았는데 이 강찬우 지검장이 나중에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오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검찰로 칼을 휘둘렀던 사람인데 나중에 보니까 남욱의 방패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건 조금 잘못됐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렇죠, 그렇죠.

▶ 주진우 : 그래서 이 대장동 설계자의 이야기로 보면 이 강찬우와 곽상도.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이었고.

▷ 최영일 : 그렇죠, 청와대.

▶ 주진우 : 그리고 친박계에서 굉장히 큰 힘을 휘둘렀습니다. 그 박근혜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인데 그 자리는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아무나 갈 수 없고 굉장히 힘이 있는 사람인데 곽상도, 강찬우 라인이 이렇게 움직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큰 의혹를 두고 대장동 개발한 사람들은 보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이거 오늘 시간을 5분 더 배정했는데도.

▶ 주진우 : 끝났어요?

▷ 최영일 : 일부만 됐어요, 일부만.

▶ 주진우 : SK.

▷ 최영일 : SK 자금 등등 해서.

▶ 주진우 : SK 이야기해야 될 거 아니에요.

▷ 최영일 : 지금 우리 PD님이 2탄을 재구성한다.

▶ 주진우 : 2탄 재구성이요?

▷ 최영일 : 왜냐하면 대장동 개발 의혹이 계속 가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 기자님 한 번 더 나와야 돼요.

▶ 주진우 : 아니, 최순실 이야기 나와야 되는데요.

▷ 최영일 : 그러니까.

▶ 주진우 : 아니, 그건 제가 주진우 라이브에서 할게요.

▷ 최영일 : 안 돼요. 시사본부에서 해주셔야 돼요.

▶ 주진우 : 아니, 저도 먹고 살아야죠.

▷ 최영일 : 여기서 1탄 시작했으니까. 우리 정신없는 삶 님 “재미있어요. 주진우 기자님 덕분에 어려운 이슈가 깔끔하게 정리되는데” 지금 1탄만 끝난 겁니다. 잠시 후 5시 5분이요. 오늘 주진우 라이브에서도 기대해주시고요. 또 거기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시사본부에서 다시 모셔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 주진우 : 감사합니다. 주진우 라이브.

▷ 최영일 : 주진우 라이브 5시 5분.
  • [최영일의 시사본부] 주진우 “김만배, 윤석열을 ‘형’이라고 불러”
    • 입력 2021-09-29 15:15:48
    • 수정2021-09-29 20:06:47
    최영일의 시사본부
- 김만배,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부정적 얘기 많이 해
- 김만배, 곽상도 박영수도 ‘형’이라 불러
- 남욱, 아버지 통해 박영수 변호사 소개받았다고 들어
- 대장동 수사 당시 검찰로 칼 휘두르던 강찬우, 이후 남욱의 방패 하고 있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9월 29일 (수)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주진우 기자 (KBS 1R ‘주진우 라이브’ 진행)


▷ 최영일 : 최영일의 시사본부 2부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십분인터뷰>인데요.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10분 동안, 십분 파헤치는 그런 인터뷰 시간이죠. 오늘은 대장동 개발 의혹,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대형 비리 게이트로 연일 확대되고 모양새인데요. 이 의혹의 중심에 여러 실마리를 쥐고 있는 키맨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물들인지 이들을 이미 과거부터 취재하고 있었던 한 인물이 있습니다. 전천후 민완 기자인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KBS 1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를 또 책임지고 있는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는 주진우 기자로 돌아와서 스튜디오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주진우입니다.

▷ 최영일 : 너무 재미있는 게 제가 주진우 라이브에 나가잖아요.

▶ 주진우 : 그러니까요.

▷ 최영일 : 지금 진행자와 패널의 자리만 바뀌어 있고 시간대가 바뀌었는데 스튜디오는 똑같아요.

▶ 주진우 : 그런데 최영일 진행자님 아주 자연스러우십니다.

▷ 최영일 : 감사합니다.

▶ 주진우 :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 최영일 : 뻔뻔스러운 거 아닐까요?

▶ 주진우 : 아니, 아니요. 너무 잘해서요.

▷ 최영일 : 맡겨주신 일은 그냥 열심히 해야죠.

▶ 주진우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란 건 지금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주주 말이죠. 이런 인물들이 나오고 남욱 변호사 또 유동규 전 본부장 등등 나오는데 이미 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과거부터 취재하셨다면서요?

▶ 주진우 : 아니요. 저는 개발 사업을 취재한 게 아니고.

▷ 최영일 : 개발은 아니고.

▶ 주진우 : 대장동에서 있었던 폭력 사건.

▷ 최영일 : 폭력 사건이 있었어요?

▶ 주진우 : 네. 대장동에서 대장동 사업을 하는데, 대장동 사업을 하는데 깡패들이 들어와서 이 사업을 뺏어가려고 한다.

▷ 최영일 : 보통은 철거민들 조폭들이 용역들 많이 동원되기는 하는데 그게 아니군요.

▶ 주진우 : 아니, 그게 아니고요. 수원의 거물 조폭, 거물 조폭인데 이름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수원 남문파의 홍모 씨하고 대구의 조모 씨.

▷ 최영일 : 대구에서까지.

▶ 주진우 : 거물 조폭 이름이 들어와서 그 사람들한테 협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폭이 개발사업에 참여했어? 그래서 제가 취재하러 들어갔었는데 그 당시에 대장동의 설계자. 설계자는 이 씨인데 이재명 시장은 아닙니다.

▷ 최영일 : 이재명 시장 아니고.

▶ 주진우 : 이 회장이 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하다가 조폭한테 시달리다 결국은 검사들한테 뺏겼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제가 2013년, 14년에 취재를 하다가.

▷ 최영일 : 오래 됐네요.

▶ 주진우 : 취재를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깜짝 놀랐다. 행동대원은 조폭들이 당시에 사업을 설계하던 이모 회장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그 뒤에 조폭 뒤에 지금 검사 이야기 하셨는데 법조 카르텔이 있었던 거예요?

▶ 주진우 : 이분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원래 대장동 개발 사업은 2006년에 만들어진 C모 이런 회사가 있었어요. 그러고는 2008년, 2009년에 1,800억 원 정도를 들여서 이 대장동 부지를 삽니다. 그리고 개발 사업을 이렇게 쭉쭉 진행하는데 그때 그분이 고용한 사람이 남욱, 정영학 이런 사람들이에요.

▷ 최영일 : 그때 등장하는군요.

▶ 주진우 : 이런 사람들이 등장하고 초기에는 YTN 출신의 배모 기자 돈 많이 벌어간 사람. 스타벅스 건물을 올렸다는 그 사람이 등장합니다.

▷ 최영일 : 대단하네요.

▶ 주진우 : 그리고 그 이후에 김만배 씨가 등장하죠. 김만배 씨가 등장하는데 초기에 사업을 할 때 이분을 남욱과 정영학 그리고 다른 삼성 출신 사람들이 들어와서 처음에 이 사업권을 뺏어가려고 설계자한테 사업권을 뺏어가려고 처음에는 조폭을 거물 조폭을 동원했습니다. 그러고는 검찰 수사가 시작됐는데 검찰 수사가 시작됐는데 남욱은 나가고 이 설계자는 감옥에서 계속 살게 되면서 이 사업권을 뺏겼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취재를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러고 나서 이제 김만배라는 인물이 등장을 했는데 본격적으로.

▶ 주진우 : 김만배 기자는 나중에도 나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제 그 과정에 또 성남시장이 이재명 시장이 당선되면서 공영으로 해야 한다고 하고 성남의뜰이라는 SPC가 생기는 과정이에요.

▶ 주진우 : 당시.

▷ 최영일 : 명함이 있어요.

▶ 주진우 : 대장동 설계자의 명함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이분이 대장동 사업을 설계하고 기획하고 모든 주인이었습니다.

▷ 최영일 : 결국은 조폭한테 밀려났다는 그 이모 회장이군요.

▶ 주진우 : 조폭한테는 아니고요. 조폭한테는 이렇게 버텼는데.

▷ 최영일 : 버텼는데.

▶ 주진우 : 검찰한테 밀려났다고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 최영일 : 이게 무슨 일입니까?

▶ 주진우 : 그 당시에 그랬습니다.

▷ 최영일 : 2013년이니까 이게 아주 70, 80년대 이야기도 아니에요. 불과 10년 전인데.

▶ 주진우 : 2013년에 박근혜 정부 초기였고요. 그리고 2013년, 14년, 15년 그 사이에 이 사업권을 설계자는 뺏겼다고 합니다.

▷ 최영일 : 지금 우리 유튜브 동접이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 시청하고 계신 김은하 님 “주진우 기자님 반가워요.” 김우성 님 “우리 주진우 기자 나왔어.”

▶ 주진우 : 주진우 라이브에 맨날 나오고 있는데.

▷ 최영일 : K8012님 “오옷, 주진우 라이브 사회자가 바뀐 것 같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죠.

▶ 주진우 : 그렇습니다.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

▷ 최영일 : 주진우 이름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민완 취재기자로 돌아와서 당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화천대유 대주주 지금 주 기자님 취재 과정에서는 늦게 등장했다 이야기하셨는데 지금은 핵심 인물이 되어 있는 김만배 씨. 어떤 인물이에요?

▶ 주진우 : 김만배 씨가 이 화천대유를 세우고 지금 이 사업에,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이 되는데.

▷ 최영일 : 그렇겠죠.

▶ 주진우 : 이분은 기자였죠. 원래 지방지 기자를 하시다가 한국일보 그리고 머니투데이에서.

▷ 최영일 : 경제지에서.

▶ 주진우 : 법조팀장이었습니다. 법조팀장인데 기자가 기사는 안 쓰고요. 본인이 좀 부장검사나 차장검사급으로 이렇게 활동하면서 이렇게 사업을 했는데 저는 머니투데이에서 이 사업을 하는 거를 알고 있었거든요.

▷ 최영일 : 그래요?

▶ 주진우 : 그걸 알고 이렇게 용인하는 것도 조금 언론 윤리에 이게 좀 언론 윤리를 저버린다고 생각하는데.

▷ 최영일 : 통상 겸직 금지인데다가.

▶ 주진우 : 당연하죠.

▷ 최영일 : 그런데다가 이게 경제신문의 기자가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면.

▶ 주진우 :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 기사를 의심해야 하지 않나요?

▶ 주진우 : 그 기사를 의심해야 하는데 그 기사도 의심스러운데 기사는 잘 안 씁니다.

▷ 최영일 : 기사는 잘 안 쓰고.

▶ 주진우 : 그리고 저는 이분이 저한테 제보를 많이 해서 사업에 대한 제보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래서 제가 조금 알고 지냈는데.

▷ 최영일 : 나쁘지 않은 관계였어요.

▶ 주진우 : 이분이 갑자기 법조팀장으로 있으면서 검찰 고위 관계자 그리고 중수부나 특수부 이렇게 잘 나가는 검사들하고 잘 지냈어요. 지금 나오는 검사들 있지 않습니까? 변호사들. 김만배 씨하고 친한 사람은 맞지만 아주 친하고 가장 친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 최영일 : 아니다. 그러면.

▶ 주진우 : 진짜 다른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죠.

▷ 최영일 : 지금 오늘 터져 나온 뉴스인데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 주주의 누나와 그리고 지금 윤석열 후보. 야권 가장 유력한 후보인데 그 부친. 집 거래 이야기가 터졌어요.

▶ 주진우 : 그렇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게 매수자를 몰랐다는 게 윤석열 후보 캠프의 이야기인데 두 사람은 관계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 주진우 : 김만배 기자하고 윤석열.

▷ 최영일 : 전 검찰총장이죠.

▶ 주진우 : 후보하고는 아는 사이죠? 아는 사이인데 김만배 기자가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윤 전 총장에게?

▶ 주진우 : 그런데 좋은 말은 안 했어요. 좀 부정적으로 그렇게 친한 사람은 아닌데.

▷ 최영일 : 형이라고는 부르는데 절친은 아니다.

▶ 주진우 :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 주진우 :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취재를 할 때도 굉장히 좀 안 좋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쨌든 김만배 기자가 윤석열 후보를 형이라고는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요즈음 이런 게 민감하더라고요. 형이라고 불렀느냐. 형님이라고 불렀느냐.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형이라고 불렀다.

▶ 주진우 : 상도 형이라고 불렀었고 박영수 특검한테도.

▷ 최영일 : 그럼 곽상도 전 의원한테는 상도 형.

▶ 주진우 : 영수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석열이 형.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석열이 형이라고는 안 불렀고요.

▷ 최영일 : 그냥 형.

▶ 주진우 :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영일 : 이름도 안 붙이고.

▶ 주진우 : 그 형이 형이라고 부르면서 조금 부정적으로 이야기는 했지만 형이라고 했습니다.

▷ 최영일 : 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평판은 부정적으로 이야기했다.

▶ 주진우 : 그렇지만 형이라고 했습니다.

▷ 최영일 : 그러면 지금 일단은 이 연희동에 윤석열 후보의 부친의 자택을 매매한 것. 이게 지금 우연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데.

▶ 주진우 : 거기까지는 취재 안 됐습니다. 그거는 김만배 씨가 문제가 생기고 나서는 전화를 안 받아서요.

▷ 최영일 : 하지만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 주진우 : 아는 사이는 맞습니다.

▷ 최영일 : 형이라고 불렀다. 거기까지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 주진우 : 저는 거기까지만 취재되어서.

▷ 최영일 : 그러면서 이게 쭉 진행이 돼요. 그런데 지금 또 한 가지 궁금한 건 이런 대목이 있어요. 아까 이제 남욱 변호사 이미 2009년경부터 이름이 계속 거론됐습니다.

▶ 주진우 :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의 법률자문을 맡기 시작한 게 2009년부터입니다. 2009년 12월부터.

▷ 최영일 : 오래됐다.

▶ 주진우 : 설계자고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보다 정영학 그러니까 정영학 씨가 지금 세무 회계를 보던 사람인데 회계를 보던 사람인데 그분이 먼저 저기 대장동 사업에 들어왔고 그다음에 남욱이 합류했습니다.

▷ 최영일 : 회계사와 변호사가 들어왔어요.

▶ 주진우 : 제 취재로는 그 당시에 박영수 변호사도 남욱 씨의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남욱 씨의 아버지가 남정 씨인데요. 건축 건설업계를 이렇게 다니면서 이렇게 로비를 하시는 그런 분이세요.

▷ 최영일 : 이 변호사. 남 변호사의 부친이 이미 건설업 쪽에.

▶ 주진우 : 네. 그쪽을 통해서.

▷ 최영일 : 관여하던 분이다.

▶ 주진우 : 남정 씨를 통해서 박영수 변호사를 소개 받았다는 것이 대장동 개발 그 내부의 이너서클의 이야기입니다.

▷ 최영일 : 그래서 지금 박영수 전 특검. 거기다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이런 이름들이 등장하는 거죠.

▶ 주진우 : 그분들은 다 김만배 씨 인물이고요.

▷ 최영일 : 라인이고.

▶ 주진우 : 김만배 씨 인물인데 배성준 YTN 전 기자인데.

▷ 최영일 : 아까 말씀하셨던.

▶ 주진우 : 이분도 좀 윤리적으로 부도덕해서 제가 이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배성준 씨가 김만배를 끌어들였습니다, 처음에는.

▷ 최영일 : 대공개 하시네요.

▶ 주진우 : 그런데 배성준 씨가 처음에 나서서 자기가 역할을 이렇게 하는데 그때 계속해서 김만배 씨가 검찰의 인맥도 있고 역할도 있고 그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통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배성준 씨가 김만배를 끌어들이고요. 김만배 씨와 가까운 김만배 기자와 가까운 사람들이 이렇게 1명씩, 2명씩 들어옵니다. 김수남, 강찬우, 곽상도 여러 사람이 들어오는데 저는 여기서 강찬우와 곽상도의 역할을 좀.

▷ 최영일 : 주력해야 한다.

▶ 주진우 : 2013년에 제가 이 대장동의 주인이자 설계자가 조폭한테 협박을 받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조폭한테 협박을 받고 2013년부터 경찰 수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2014년 처음에는 분당서에서 시작하다가 그다음에는 경기청 남부서에서 시작되다가 수원지검에서 직접 들어오는데 그때 강찬우 수원지검장이었죠. 그 당시에 수사를 했는데 수사를 제대로 안 하고 제대로 안 하고 설계자 그러니까 주인한테는 가혹하게 하고.

▷ 최영일 : 피해자한테 가혹하게 하고.

▶ 주진우 : 남욱과 다른 사람은 좀 봐주더라는 거예요. 봐주더라는 거예요. 결국 남욱은 구속됐으나 무죄로 풀려나고 그러고는 이 아무개 씨. 실제 주인만 거의 모든 책임을 다 떠안았는데 이 강찬우 지검장이 나중에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오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검찰로 칼을 휘둘렀던 사람인데 나중에 보니까 남욱의 방패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건 조금 잘못됐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렇죠, 그렇죠.

▶ 주진우 : 그래서 이 대장동 설계자의 이야기로 보면 이 강찬우와 곽상도.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이었고.

▷ 최영일 : 그렇죠, 청와대.

▶ 주진우 : 그리고 친박계에서 굉장히 큰 힘을 휘둘렀습니다. 그 박근혜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인데 그 자리는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아무나 갈 수 없고 굉장히 힘이 있는 사람인데 곽상도, 강찬우 라인이 이렇게 움직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큰 의혹를 두고 대장동 개발한 사람들은 보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이거 오늘 시간을 5분 더 배정했는데도.

▶ 주진우 : 끝났어요?

▷ 최영일 : 일부만 됐어요, 일부만.

▶ 주진우 : SK.

▷ 최영일 : SK 자금 등등 해서.

▶ 주진우 : SK 이야기해야 될 거 아니에요.

▷ 최영일 : 지금 우리 PD님이 2탄을 재구성한다.

▶ 주진우 : 2탄 재구성이요?

▷ 최영일 : 왜냐하면 대장동 개발 의혹이 계속 가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 기자님 한 번 더 나와야 돼요.

▶ 주진우 : 아니, 최순실 이야기 나와야 되는데요.

▷ 최영일 : 그러니까.

▶ 주진우 : 아니, 그건 제가 주진우 라이브에서 할게요.

▷ 최영일 : 안 돼요. 시사본부에서 해주셔야 돼요.

▶ 주진우 : 아니, 저도 먹고 살아야죠.

▷ 최영일 : 여기서 1탄 시작했으니까. 우리 정신없는 삶 님 “재미있어요. 주진우 기자님 덕분에 어려운 이슈가 깔끔하게 정리되는데” 지금 1탄만 끝난 겁니다. 잠시 후 5시 5분이요. 오늘 주진우 라이브에서도 기대해주시고요. 또 거기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시사본부에서 다시 모셔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 주진우 : 감사합니다. 주진우 라이브.

▷ 최영일 : 주진우 라이브 5시 5분.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