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라팔마섬 용암 9일 만에 바다 닿아…거대 구름 생성

입력 2021.09.30 (10:56) 수정 2021.09.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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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 폭발로 흘러나온 용암이 바다에 도달했습니다.

용암이 대서양에 닿으면서 수증기로 인한 거대한 구름이 생성됐습니다.

라팔마섬 용암이 바다까지 온 것은 지난 19일 화산 폭발이 시작된 지 9일 만인데요.

카나리아 제도 당국은 용암과 바닷물의 접촉에 따라 폭발과 독가스 배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도쿄는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 먼지가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 무척이나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토론토와 리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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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30 10:56:56
    • 수정2021-09-30 11:07:57
    지구촌뉴스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 폭발로 흘러나온 용암이 바다에 도달했습니다.

용암이 대서양에 닿으면서 수증기로 인한 거대한 구름이 생성됐습니다.

라팔마섬 용암이 바다까지 온 것은 지난 19일 화산 폭발이 시작된 지 9일 만인데요.

카나리아 제도 당국은 용암과 바닷물의 접촉에 따라 폭발과 독가스 배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도쿄는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 먼지가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 무척이나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토론토와 리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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