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던킨도너츠 제조공장 위생 불량 확인…다른 시설도 점검”

입력 2021.09.30 (16:48) 수정 2021.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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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제조 공장의 위생 불량 실태를 보도한 KBS ‘뉴스 9’ 기사에 대해 보건 당국이 비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제조시설도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30일) KBS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 불량’ 보도의 제보 영상 속 제조업체에 대해 이틀 동안 위생 점검을 벌인 결과, 식품 이송 레일 하부에서 비위생 상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조설비 세척 소독이 미흡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물 예방 관리와 원료 보관 관리 미흡 등이 추가 확인돼 부적합 판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던킨도너츠의 다른 제조시설에 대해서도 위생 지도를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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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던킨도너츠 제조공장 위생 불량 확인…다른 시설도 점검”
    • 입력 2021-09-30 16:48:25
    • 수정2021-09-30 16:58:36
    사회
던킨도너츠 제조 공장의 위생 불량 실태를 보도한 KBS ‘뉴스 9’ 기사에 대해 보건 당국이 비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제조시설도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30일) KBS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 불량’ 보도의 제보 영상 속 제조업체에 대해 이틀 동안 위생 점검을 벌인 결과, 식품 이송 레일 하부에서 비위생 상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조설비 세척 소독이 미흡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물 예방 관리와 원료 보관 관리 미흡 등이 추가 확인돼 부적합 판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던킨도너츠의 다른 제조시설에 대해서도 위생 지도를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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