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4개 시군, 통합신공항 발전전략 연구용역 외

구미시와 의성군, 군위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이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과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시군별, 분야별 전략사업을 발굴합니다.

4개 시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사업을 합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공동추진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여파…청송 사과축제 취소 결정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올해 청송 사과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청송군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효과 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국내 대표축제인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경북도,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 방역

경상북도가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경북도는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또 10월부터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철새도래 기간과 수확철 축산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강화 등의 대책도 추진합니다.

전국체전, 경북 학생 선수 527명 출전

다음 달 8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학생 선수 527명이 40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3개 등 모두 13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종합 3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등부만 참가하는 것으로 축소됐고 구미를 비롯해 안동과 영주 등 12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