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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백신 느림보’였던 아시아, 접종 속도내며 미국 추월”
입력 2021.10.01 (04:09) 수정 2021.10.01 (04:12) 국제
코로나19 사태에서 '백신 느림보'였던 아시아가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과 유럽을 앞서 나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가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 건수에서 미국을 넘어섰다며 "올해 봄까지만 해도 생각할 수 없던 속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몇몇 국가는 2회 접종을 모두 마친 인구 비율로도 미국을 이미 넘었거나 곧 넘을 예정입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거의 '토끼와 거북이' 같은 이야기"라면서 "아시아에서는 백신을 구할 수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의 '백신 역전'에 대해 미국은 백신을 꺼리는 정서가 만연하고 백신에 관한 정치적 갈등이 심각한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백신을 둘러싼 양극단이 팽팽히 맞서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 대부분은 자체 백신 제조 역량이 없어 향후 부스터샷 승인 이후 공급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YT “‘백신 느림보’였던 아시아, 접종 속도내며 미국 추월”
    • 입력 2021-10-01 04:09:53
    • 수정2021-10-01 04:12:39
    국제
코로나19 사태에서 '백신 느림보'였던 아시아가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과 유럽을 앞서 나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가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 건수에서 미국을 넘어섰다며 "올해 봄까지만 해도 생각할 수 없던 속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몇몇 국가는 2회 접종을 모두 마친 인구 비율로도 미국을 이미 넘었거나 곧 넘을 예정입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거의 '토끼와 거북이' 같은 이야기"라면서 "아시아에서는 백신을 구할 수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의 '백신 역전'에 대해 미국은 백신을 꺼리는 정서가 만연하고 백신에 관한 정치적 갈등이 심각한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백신을 둘러싼 양극단이 팽팽히 맞서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 대부분은 자체 백신 제조 역량이 없어 향후 부스터샷 승인 이후 공급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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