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6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입력 2021.10.01 (04:09)
수정 2021.10.0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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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용준(활동명 노엘) 씨가 경찰에 출석해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30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는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장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혐의를 인정했나",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흰색 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 불응한 만큼, 경찰은 장 씨의 음주 여부를 밝히기 위해 CCTV 등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왔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장 씨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지만, 장 씨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힘들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30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는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장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혐의를 인정했나",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흰색 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 불응한 만큼, 경찰은 장 씨의 음주 여부를 밝히기 위해 CCTV 등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왔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장 씨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지만, 장 씨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힘들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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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6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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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1 04:09:54
- 수정2021-10-01 04:10:25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용준(활동명 노엘) 씨가 경찰에 출석해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30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는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장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혐의를 인정했나",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흰색 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 불응한 만큼, 경찰은 장 씨의 음주 여부를 밝히기 위해 CCTV 등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왔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장 씨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지만, 장 씨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힘들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30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는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장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혐의를 인정했나",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흰색 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 불응한 만큼, 경찰은 장 씨의 음주 여부를 밝히기 위해 CCTV 등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왔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장 씨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지만, 장 씨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힘들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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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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