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유튜브 “백신 관련 ‘가짜 뉴스’ 담은 콘텐츠·계정 삭제”

입력 2021.10.01 (06:43) 수정 2021.10.01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들은 코로나 19 백신에 관한 가짜 뉴스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이에 유튜브가 코로나19 백신을 물론 모든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 영상과 허위 정보 계정을 삭제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백신 접종에 관한 가짜뉴스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자사 정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이 질병 감염을 전혀 막지 못한다고 주장하거나, 허위정보 등을 포함한 콘텐츠 등은 유튜브에서 영구 삭제됩니다.

유튜브의 이번 정책은 당초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 영상에만 적용해왔으나, 앞으로 홍역, 독감, B형 간염 백신 등 세계보건기구와 지역 보건당국이 접종을 승인한 모든 백신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위정보 계정과 가짜뉴스 동영상 13만 개 이상을 삭제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유튜브 “백신 관련 ‘가짜 뉴스’ 담은 콘텐츠·계정 삭제”
    • 입력 2021-10-01 06:42:59
    • 수정2021-10-01 06:50:22
    뉴스광장 1부
[앵커]

그동안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들은 코로나 19 백신에 관한 가짜 뉴스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이에 유튜브가 코로나19 백신을 물론 모든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 영상과 허위 정보 계정을 삭제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백신 접종에 관한 가짜뉴스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자사 정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이 질병 감염을 전혀 막지 못한다고 주장하거나, 허위정보 등을 포함한 콘텐츠 등은 유튜브에서 영구 삭제됩니다.

유튜브의 이번 정책은 당초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 영상에만 적용해왔으나, 앞으로 홍역, 독감, B형 간염 백신 등 세계보건기구와 지역 보건당국이 접종을 승인한 모든 백신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위정보 계정과 가짜뉴스 동영상 13만 개 이상을 삭제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