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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톡톡] 부산국제영화제 축제로 부활
입력 2021.10.01 (07:45) 수정 2021.10.01 (08:34) 뉴스광장(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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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의 출판·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코로나19를 딛고 100% 극장 상영으로 부활하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상수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 행복의 나라로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막을 엽니다.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호와 돈이 없는 환자 남식이 우연히 거액을 손에 넣고 동행하며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는 로드무비입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한국영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은 오랫동안 부산국제영화제의 전통이었고, 또 이번 개막작에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는 그에 걸맞은 만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개막작으로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영화제 공식 선정작은 70개국 223편입니다.

특히 그 어느 해보다 해외 유명 영화제 수상작들이 많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프랑스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티탄’, 칸 감독상을 받은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라두 주데 감독의 ‘배드 럭 뱅잉’등이 영화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아시아나 한국 영화 같은 경우는 낯선 영화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가 정말 자신 있게 이 영화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발굴한 영화들이니까 눈여겨보시면 좋겠고요."]

올해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첫 선을 보이는‘온 스크린’섹션입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즉, OTT 업체가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합니다.

초청작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지옥’과 김진민 감독의 신작 ‘마이 네임’ 등 모두 3편입니다.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이것은 영화와 시리즈물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을 영화제가 적극적으로 그리고 진취적으로 반영하고 흡수해 나가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루어진 것이고요."]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입니다.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허선귀/영상편집:백혜리
  • [문화톡톡] 부산국제영화제 축제로 부활
    • 입력 2021-10-01 07:45:21
    • 수정2021-10-01 08:34:50
    뉴스광장(부산)
[앵커]

지역의 출판·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코로나19를 딛고 100% 극장 상영으로 부활하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상수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 행복의 나라로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막을 엽니다.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호와 돈이 없는 환자 남식이 우연히 거액을 손에 넣고 동행하며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는 로드무비입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한국영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은 오랫동안 부산국제영화제의 전통이었고, 또 이번 개막작에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는 그에 걸맞은 만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개막작으로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영화제 공식 선정작은 70개국 223편입니다.

특히 그 어느 해보다 해외 유명 영화제 수상작들이 많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프랑스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티탄’, 칸 감독상을 받은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라두 주데 감독의 ‘배드 럭 뱅잉’등이 영화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아시아나 한국 영화 같은 경우는 낯선 영화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가 정말 자신 있게 이 영화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발굴한 영화들이니까 눈여겨보시면 좋겠고요."]

올해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첫 선을 보이는‘온 스크린’섹션입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즉, OTT 업체가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합니다.

초청작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지옥’과 김진민 감독의 신작 ‘마이 네임’ 등 모두 3편입니다.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이것은 영화와 시리즈물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을 영화제가 적극적으로 그리고 진취적으로 반영하고 흡수해 나가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루어진 것이고요."]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입니다.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허선귀/영상편집:백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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