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 남북 통신연락선에 무응답
입력 2021.10.01 (09:26)
수정 2021.10.01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초부터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북한은 오늘(1일)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 통화 시도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도 북한이 오늘 오전과 오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남북)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북은 7월 27일 끊어진 지 약 413일 만에 남북통신연락 채널을 복원했지만, 북한은 2주 만인 8월 10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문제삼아 통신선 연결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 통화 시도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도 북한이 오늘 오전과 오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남북)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북은 7월 27일 끊어진 지 약 413일 만에 남북통신연락 채널을 복원했지만, 북한은 2주 만인 8월 10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문제삼아 통신선 연결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오늘 남북 통신연락선에 무응답
-
- 입력 2021-10-01 09:26:37
- 수정2021-10-01 17:26:5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초부터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북한은 오늘(1일)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 통화 시도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도 북한이 오늘 오전과 오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남북)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북은 7월 27일 끊어진 지 약 413일 만에 남북통신연락 채널을 복원했지만, 북한은 2주 만인 8월 10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문제삼아 통신선 연결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 통화 시도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도 북한이 오늘 오전과 오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남북)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북은 7월 27일 끊어진 지 약 413일 만에 남북통신연락 채널을 복원했지만, 북한은 2주 만인 8월 10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문제삼아 통신선 연결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
-
윤진 기자 jin@kbs.co.kr
윤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