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델타 변이’ 확산 진정세…신규 확진 급감

입력 2021.10.01 (10:45) 수정 2021.10.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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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도 신규 확진이 격감하는 등 델타 변이 확산이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시드니 등을 중심으로 넉 달째 봉쇄령을 시행 중인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는데요.

어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신규 확진자는 943명으로, 닷새 연속 천 명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2주 전 1,200에서 1,600명 수준보다 20%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백신 접종률이 62.9%까지 오르면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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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델타 변이’ 확산 진정세…신규 확진 급감
    • 입력 2021-10-01 10:45:08
    • 수정2021-10-01 10:53:11
    지구촌뉴스
호주에서도 신규 확진이 격감하는 등 델타 변이 확산이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시드니 등을 중심으로 넉 달째 봉쇄령을 시행 중인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는데요.

어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신규 확진자는 943명으로, 닷새 연속 천 명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2주 전 1,200에서 1,600명 수준보다 20%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백신 접종률이 62.9%까지 오르면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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