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천절 연휴 집회신고 155건…모두 집회금지 통보”

입력 2021.10.01 (11:24) 수정 2021.10.01 (1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개천절 연휴 기간 집회를 신고한 모든 단체에 대해 ‘집회금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개천절 연휴 기간 중 집회신고는 28개 단체, 155건으로 모든 단체에 집회금지를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개천절 연휴 기간 집회 개최를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박 국장은 “금지된 집회, 행사 등을 주최 또는 참여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법처리될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개천절 연휴 집회신고 155건…모두 집회금지 통보”
    • 입력 2021-10-01 11:24:26
    • 수정2021-10-01 11:28:41
    사회
서울시는 개천절 연휴 기간 집회를 신고한 모든 단체에 대해 ‘집회금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개천절 연휴 기간 중 집회신고는 28개 단체, 155건으로 모든 단체에 집회금지를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개천절 연휴 기간 집회 개최를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박 국장은 “금지된 집회, 행사 등을 주최 또는 참여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법처리될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