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중·러 요청에 ‘북 미사일 회의’ 하루 연기
입력 2021.10.01 (12:15)
수정 2021.10.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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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어제(30일)로 예정됐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비공개회의를 하루 뒤로 연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의를 하루 늦춰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의를 하루 늦춰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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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중·러 요청에 ‘북 미사일 회의’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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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1 12:15:17
- 수정2021-10-01 12:22:5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어제(30일)로 예정됐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비공개회의를 하루 뒤로 연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의를 하루 늦춰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의를 하루 늦춰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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