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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후반전 시작…오늘 제주 결과 발표
입력 2021.10.01 (12:25) 수정 2021.10.01 (17:3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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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경선, 오늘은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경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반환점에 도달한 경선, 이제 후반전으로 접어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민주당 순회경선, 지금까지 6개 권역을 돌았고, 앞으로 제주를 포함해 5개 남았습니다.

오늘 결과 발표가 이곳에서 오후 6시에 있는데, 제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최종 40.54%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선거인단인 제주 지역 권리당원, 대의원 다 합쳐서 만 3천 명 정도 되죠.

전체 선거인단 216만 명에 비하면 소규모지만, 후반전 첫 경선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검경의 대장동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된 후 첫 개표 발표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엔 49만 6천 명이 참여하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결과를 보면 '대장동 의혹'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가늠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1위 이재명 후보는 정치권 공방 속에서도 지난주 호남권 전체에서 절반 정도 득표하면서 누적 과반을 탄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현재까지 후보들 전반전 스코어 한번 살펴볼까요?

[기자]

전체 선거인단 216만 명 가운데 95만 명의 경선이 끝났는데요.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3.37%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뒤를 쫓는 이낙연 후보는 34.71%입니다.

정세균 후보에 이어 지난주 자진 사퇴한 김두관 후보 표 무효 처리 결과를 적용한 거고요.

그 뒤로 추미애, 박용진 후보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표 수 차이로 보면 1·2위 후보의 격차는 11만 9천 표입니다.

오늘 제주에 이어 내일 부·울·경, 모레 인천과 2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모두 합치면 58만 명 정도여서 이번 주말이면 판세가 판가름 난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승기를 굳힐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다음 주말인 오는 10일 서울서 열리는 3차 슈퍼위크에서까지 이재명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 결선 투표 없이 바로 최종 후보로 선출돼 본선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오늘 지역 경선이 열릴 제주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 민주당 경선 후반전 시작…오늘 제주 결과 발표
    • 입력 2021-10-01 12:25:02
    • 수정2021-10-01 17:33:53
    뉴스 12
[앵커]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경선, 오늘은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경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반환점에 도달한 경선, 이제 후반전으로 접어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민주당 순회경선, 지금까지 6개 권역을 돌았고, 앞으로 제주를 포함해 5개 남았습니다.

오늘 결과 발표가 이곳에서 오후 6시에 있는데, 제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최종 40.54%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선거인단인 제주 지역 권리당원, 대의원 다 합쳐서 만 3천 명 정도 되죠.

전체 선거인단 216만 명에 비하면 소규모지만, 후반전 첫 경선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검경의 대장동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된 후 첫 개표 발표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엔 49만 6천 명이 참여하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결과를 보면 '대장동 의혹'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가늠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1위 이재명 후보는 정치권 공방 속에서도 지난주 호남권 전체에서 절반 정도 득표하면서 누적 과반을 탄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현재까지 후보들 전반전 스코어 한번 살펴볼까요?

[기자]

전체 선거인단 216만 명 가운데 95만 명의 경선이 끝났는데요.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3.37%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뒤를 쫓는 이낙연 후보는 34.71%입니다.

정세균 후보에 이어 지난주 자진 사퇴한 김두관 후보 표 무효 처리 결과를 적용한 거고요.

그 뒤로 추미애, 박용진 후보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표 수 차이로 보면 1·2위 후보의 격차는 11만 9천 표입니다.

오늘 제주에 이어 내일 부·울·경, 모레 인천과 2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모두 합치면 58만 명 정도여서 이번 주말이면 판세가 판가름 난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승기를 굳힐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다음 주말인 오는 10일 서울서 열리는 3차 슈퍼위크에서까지 이재명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 결선 투표 없이 바로 최종 후보로 선출돼 본선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오늘 지역 경선이 열릴 제주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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