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 (10월 1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10.01 (15:27) 수정 2021.10.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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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 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와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가면 11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더 유지하고 2주 후에는 방역상황과 접종률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일 0시 기준 2,571만 3,009명, 인구 대비 50.1%로 전 국민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국민의 70%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초는 접종 후 면역 형성에 필요한 2주를 고려한 시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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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1 15:27:05
    • 수정2021-10-01 1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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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 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와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가면 11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더 유지하고 2주 후에는 방역상황과 접종률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일 0시 기준 2,571만 3,009명, 인구 대비 50.1%로 전 국민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국민의 70%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초는 접종 후 면역 형성에 필요한 2주를 고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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