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 “11월 영업시간·인원제한 풀겠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11월에 가서는 영업시간도 늘리고 인원제한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실장은 오늘(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정부가 시간대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데이터도 없이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한다는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의 지적에, 구 실장은 “저녁에는 감염이 안 된다는 게 아니고, 가능하면 저녁 시간에는 활동을 줄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구 실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이 잘되게 하기 위해, 방역도 강화하고 이동 수도 줄여 영업제한을 단기간에 마치려고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도 2차 접종을 하고, 단계별로 일상회복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