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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전력 동원 ‘피스메이커’ 상륙작전…문 대통령 “든든한 안보 자부심”
입력 2021.10.01 (19:23) 수정 2021.10.01 (19: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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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군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 상륙작전을 단행했던 경북 포항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평화를 만든다는 뜻의 '피스메이커'라는 작전명으로 우리 군의 대규모 합동상륙작전이 펼쳐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주위로 상륙함과 이지스함, SLBM 탑재 잠수함 등 최신예 함정들이 제대를 이뤘습니다.

[김계환/해병 : "1사단장 명령한다. 현 시간 부로 피스메이커 작전을 시행한다."]

포항 도구해안을 향한 합동상륙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도구해안으로 진입하겠다."]

공중조기경보기 '피스아이'와 해상 초계기 P3-C가 하늘과 바다를 빈틈없이 감시하고 F-35A스텔스 전투기와 공군 주력 전투기 KF-16, F-15K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전투기 편대가 먼저 표적 타격에 나섭니다.

이어 해상에선 해병대 상륙 장갑차와 공기부양정 등이 거센 파도를 뚫고 돌격합니다.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 아파치가 공중 엄호하고, 블랙호크와 치누크, 수리온 등 기동헬기가 적의 퇴로와 증원부대를 차단합니다.

장갑차에서 내린 해병들이 태극기를 내걸면서 상륙 작전은 완료됐습니다.

[유우성/해병 상병 : "강한 힘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해병대를, 우리 국군을 믿어주십시오."]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합동상륙작전이 펼쳐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각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해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1950년 유엔군 최초의 상륙작전이 펼쳐진 포항에서 열린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타고 마라도함에 내렸고,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의 헌신이 우리 국방력을 세계 6위까지 끌어 올렸다며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근혁
  • 첨단전력 동원 ‘피스메이커’ 상륙작전…문 대통령 “든든한 안보 자부심”
    • 입력 2021-10-01 19:23:29
    • 수정2021-10-01 19:50:31
    뉴스 7
[앵커]

오늘 국군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 상륙작전을 단행했던 경북 포항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평화를 만든다는 뜻의 '피스메이커'라는 작전명으로 우리 군의 대규모 합동상륙작전이 펼쳐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주위로 상륙함과 이지스함, SLBM 탑재 잠수함 등 최신예 함정들이 제대를 이뤘습니다.

[김계환/해병 : "1사단장 명령한다. 현 시간 부로 피스메이커 작전을 시행한다."]

포항 도구해안을 향한 합동상륙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도구해안으로 진입하겠다."]

공중조기경보기 '피스아이'와 해상 초계기 P3-C가 하늘과 바다를 빈틈없이 감시하고 F-35A스텔스 전투기와 공군 주력 전투기 KF-16, F-15K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전투기 편대가 먼저 표적 타격에 나섭니다.

이어 해상에선 해병대 상륙 장갑차와 공기부양정 등이 거센 파도를 뚫고 돌격합니다.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 아파치가 공중 엄호하고, 블랙호크와 치누크, 수리온 등 기동헬기가 적의 퇴로와 증원부대를 차단합니다.

장갑차에서 내린 해병들이 태극기를 내걸면서 상륙 작전은 완료됐습니다.

[유우성/해병 상병 : "강한 힘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해병대를, 우리 국군을 믿어주십시오."]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합동상륙작전이 펼쳐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각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해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1950년 유엔군 최초의 상륙작전이 펼쳐진 포항에서 열린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타고 마라도함에 내렸고,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의 헌신이 우리 국방력을 세계 6위까지 끌어 올렸다며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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