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재명, 제주 경선서 승리…“4·3 완전한 해결 약속”
입력 2021.10.01 (21:52) 수정 2021.10.01 (22:14) 뉴스9(제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제주지역 순회 경선이 오늘(1일) 열렸는데요.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각자의 공약을 제시했는데, 제주 선거인단의 선택은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2차 슈퍼위크' 첫 순회지인 제주에서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국가폭력 범죄는 반드시 진상규명을 하고, 가해자를 단죄하고, 피해를 보상해야 합니다."]

4·3 특별법 개정에 힘을 실은 이낙연 후보와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추미애 후보는 제주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총리와 당 대표로 일하면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제주도민 여러분께 몇 번이나 약속드렸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제주 4·3은 누가 뭐라 해도 저 추미애의 26년 정치역정에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었고, 투혼이 되었습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1만 3천여 명과 대의원 191명 가운데 52%인 6,971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개표 결과 절반이 넘는 표심이 이재명 후보로 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6.75%로, 35.71%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를 21.04%포인트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에도 제주지역 지지율엔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모양샙니다.

추미애 후보는 6.55%, 박용진 후보는 0.99% 표를 확보하며 3, 4위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모레(3일) 인천 경선을 거친 뒤 국민선거인단 49만 6천 명이 참여하는 '2차 슈퍼위크' 투표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김민수
  • 이재명, 제주 경선서 승리…“4·3 완전한 해결 약속”
    • 입력 2021-10-01 21:52:04
    • 수정2021-10-01 22:14:15
    뉴스9(제주)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제주지역 순회 경선이 오늘(1일) 열렸는데요.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각자의 공약을 제시했는데, 제주 선거인단의 선택은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2차 슈퍼위크' 첫 순회지인 제주에서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국가폭력 범죄는 반드시 진상규명을 하고, 가해자를 단죄하고, 피해를 보상해야 합니다."]

4·3 특별법 개정에 힘을 실은 이낙연 후보와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추미애 후보는 제주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총리와 당 대표로 일하면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제주도민 여러분께 몇 번이나 약속드렸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제주 4·3은 누가 뭐라 해도 저 추미애의 26년 정치역정에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었고, 투혼이 되었습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1만 3천여 명과 대의원 191명 가운데 52%인 6,971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개표 결과 절반이 넘는 표심이 이재명 후보로 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6.75%로, 35.71%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를 21.04%포인트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에도 제주지역 지지율엔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모양샙니다.

추미애 후보는 6.55%, 박용진 후보는 0.99% 표를 확보하며 3, 4위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모레(3일) 인천 경선을 거친 뒤 국민선거인단 49만 6천 명이 참여하는 '2차 슈퍼위크' 투표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김민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제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