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673명…11일 만에 2천명 아래로

입력 2021.10.04 (09:32) 수정 2021.10.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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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1,653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6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 날(2,086명)보다 413명 줄면서 지난달 23일(1,715명) 이후 11일 만에 2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감소한 수치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 1,673명은 1주 전인 지난달 27일(2,38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530명, 인천 118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3.6%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67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대전 38명, 부산·강원 각 37명, 전북 21명, 전남·광주 각 13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6,0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9,60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58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7,290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22명으로 현재 34,595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증가해 348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513명, 치명률 0.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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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1,673명…11일 만에 2천명 아래로
    • 입력 2021-10-04 09:32:02
    • 수정2021-10-04 10:02:20
    사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1,653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6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 날(2,086명)보다 413명 줄면서 지난달 23일(1,715명) 이후 11일 만에 2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감소한 수치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 1,673명은 1주 전인 지난달 27일(2,38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530명, 인천 118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3.6%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67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대전 38명, 부산·강원 각 37명, 전북 21명, 전남·광주 각 13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6,0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9,60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58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7,290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22명으로 현재 34,595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증가해 348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513명, 치명률 0.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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