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나누기 놓고 현대차 노조 내부 갈등

입력 2021.10.05 (07:50) 수정 2021.10.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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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공장 간 일감 배분 문제로 내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주공장 물량 부족 해결 등을 위해 울산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현대차 노사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가 울산4공장 노조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 간 마찰이 빚어져 전주공장 노조 간부가 구급차로 이송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공장 노조를 제외한 남양·아산·전주 노조 대표 등은 울산4공장 노조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고용안정위원회 재개를 요청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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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감 나누기 놓고 현대차 노조 내부 갈등
    • 입력 2021-10-05 07:50:02
    • 수정2021-10-05 08:24:26
    뉴스광장(울산)
현대자동차 노조가 공장 간 일감 배분 문제로 내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주공장 물량 부족 해결 등을 위해 울산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현대차 노사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가 울산4공장 노조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 간 마찰이 빚어져 전주공장 노조 간부가 구급차로 이송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공장 노조를 제외한 남양·아산·전주 노조 대표 등은 울산4공장 노조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고용안정위원회 재개를 요청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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