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상선공통망 호출 응답…남북 군사소통채널 완전 복원
입력 2021.10.05 (09:43)
수정 2021.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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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5일) 함정간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한 호출에 응답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지 하루만입니다.
국방부는 어제 북측과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진 데 이어 오늘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지만 북한은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한 우리 해군의 하루 2차례 호출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조난·구조요청 등 긴급연락을 위해 전세계 공통으로 할당한 주파수로, 남북간에는 서해 NLL지역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함정간 핫라인'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비롯해 함정 간 핫라인까지 정상 가동되면서 남북 군사 소통 채널은 완전히 복원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북측과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진 데 이어 오늘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지만 북한은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한 우리 해군의 하루 2차례 호출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조난·구조요청 등 긴급연락을 위해 전세계 공통으로 할당한 주파수로, 남북간에는 서해 NLL지역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함정간 핫라인'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비롯해 함정 간 핫라인까지 정상 가동되면서 남북 군사 소통 채널은 완전히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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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제상선공통망 호출 응답…남북 군사소통채널 완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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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5 09:43:37
- 수정2021-10-05 09:48:12
북한이 오늘(5일) 함정간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한 호출에 응답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지 하루만입니다.
국방부는 어제 북측과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진 데 이어 오늘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지만 북한은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한 우리 해군의 하루 2차례 호출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조난·구조요청 등 긴급연락을 위해 전세계 공통으로 할당한 주파수로, 남북간에는 서해 NLL지역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함정간 핫라인'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비롯해 함정 간 핫라인까지 정상 가동되면서 남북 군사 소통 채널은 완전히 복원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북측과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진 데 이어 오늘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지만 북한은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한 우리 해군의 하루 2차례 호출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조난·구조요청 등 긴급연락을 위해 전세계 공통으로 할당한 주파수로, 남북간에는 서해 NLL지역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함정간 핫라인'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비롯해 함정 간 핫라인까지 정상 가동되면서 남북 군사 소통 채널은 완전히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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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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