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40% 수도권 집중…지역 문화 홀대”
입력 2021.10.05 (10:10)
수정 2021.10.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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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술관의 약 40%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문화 홀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술관 267곳 가운데 경기도 53곳, 서울 46곳 등 전체 38.9%에 해당하는 104곳이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2017년과 비교해 수도권 미술관은 9곳이 늘었지만 부산‧울산‧경남은 3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고, 경남은 2000년 이후 신축된 국립 미술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술관 267곳 가운데 경기도 53곳, 서울 46곳 등 전체 38.9%에 해당하는 104곳이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2017년과 비교해 수도권 미술관은 9곳이 늘었지만 부산‧울산‧경남은 3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고, 경남은 2000년 이후 신축된 국립 미술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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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40% 수도권 집중…지역 문화 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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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5 10:10:23
- 수정2021-10-05 11:06:40
전국 미술관의 약 40%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문화 홀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술관 267곳 가운데 경기도 53곳, 서울 46곳 등 전체 38.9%에 해당하는 104곳이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2017년과 비교해 수도권 미술관은 9곳이 늘었지만 부산‧울산‧경남은 3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고, 경남은 2000년 이후 신축된 국립 미술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술관 267곳 가운데 경기도 53곳, 서울 46곳 등 전체 38.9%에 해당하는 104곳이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2017년과 비교해 수도권 미술관은 9곳이 늘었지만 부산‧울산‧경남은 3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고, 경남은 2000년 이후 신축된 국립 미술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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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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