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06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1명 사망

입력 2021.10.05 (10:52) 수정 2021.10.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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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5)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4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3일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90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0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1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1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의 한 직장`에서 지난 2일부터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미추홀구의 요양원`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의 PC방`과 `계양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32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58%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767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67.9%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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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06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1명 사망
    • 입력 2021-10-05 10:52:43
    • 수정2021-10-05 10:56:04
    사회
인천시는 오늘(10/5)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4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3일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90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0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1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1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의 한 직장`에서 지난 2일부터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미추홀구의 요양원`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의 PC방`과 `계양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32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58%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767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67.9%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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