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브라질서 거대 먼지 폭풍으로 10여명 사상

입력 2021.10.05 (10:56) 수정 2021.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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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파울루주에서 거대한 먼지 폭풍으로 최소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상파울루주 북동부 지역부터 인근 미나스제라이스주까지 먼지 폭풍으로 뒤덮이는 바람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90여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비가 올 때가 있겠고, 평양에도 많은 비 주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몬순 우기가 끝나가는 뉴델리는 모처럼 비소식 없이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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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브라질서 거대 먼지 폭풍으로 10여명 사상
    • 입력 2021-10-05 10:56:18
    • 수정2021-10-05 10:59:19
    지구촌뉴스
브라질에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파울루주에서 거대한 먼지 폭풍으로 최소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상파울루주 북동부 지역부터 인근 미나스제라이스주까지 먼지 폭풍으로 뒤덮이는 바람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90여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비가 올 때가 있겠고, 평양에도 많은 비 주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몬순 우기가 끝나가는 뉴델리는 모처럼 비소식 없이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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