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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인중개사 살해 후 극단 선택’ 30대 남성…“인터넷 방송 강퇴에 앙심”
입력 2021.10.05 (11:44) 수정 2021.10.05 (13:02) 취재K


어제(4일) 30대 남성이 50대 여성 공인중개사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 남성은 '복수를 하겠다'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넷 방송 강제퇴장 당하자…'인적사항 알아내 복수하겠다'

KBS 취재 결과 30대 남성 A 씨는 한 여성이 진행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채팅방에서 '비매너 행동'을 이유로 강제퇴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송 진행자와 살해된 50대 공인중개사는 가족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방송 진행자에게 '인적 사항을 알아내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SNS 메시지를 보냈고, 방송 진행자와 가족 관계인 공인중개사를 실제로 찾아가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범행 동기는 '온라인상 시비에서 비롯'…피해자 부검 예정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피의자와 피해자의 가족 중 1명 사이에 발생한 온라인상 시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까지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유족의 개인적인 부분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빈소는 인근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11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50대 공인중개사가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인근 빌라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A 씨가 전세대금이나 집 계약 문제 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고 추정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단독] ‘공인중개사 살해 후 극단 선택’ 30대 남성…“인터넷 방송 강퇴에 앙심”
    • 입력 2021-10-05 11:44:36
    • 수정2021-10-05 13:02:04
    취재K


어제(4일) 30대 남성이 50대 여성 공인중개사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 남성은 '복수를 하겠다'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넷 방송 강제퇴장 당하자…'인적사항 알아내 복수하겠다'

KBS 취재 결과 30대 남성 A 씨는 한 여성이 진행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채팅방에서 '비매너 행동'을 이유로 강제퇴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송 진행자와 살해된 50대 공인중개사는 가족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방송 진행자에게 '인적 사항을 알아내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SNS 메시지를 보냈고, 방송 진행자와 가족 관계인 공인중개사를 실제로 찾아가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범행 동기는 '온라인상 시비에서 비롯'…피해자 부검 예정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피의자와 피해자의 가족 중 1명 사이에 발생한 온라인상 시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까지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유족의 개인적인 부분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빈소는 인근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11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50대 공인중개사가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인근 빌라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A 씨가 전세대금이나 집 계약 문제 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고 추정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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