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내년부터 책자 대신 전자 간행물 발간…2024년 학교로 확대

입력 2021.10.05 (12:07) 수정 2021.10.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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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모든 업무 간행물을 책자가 아닌 전자 형태로 발간하고, 이를 2024년까지 전체 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에는 본청의 책자 형태 간행물 전체를 PDF나 e-Book 등 전자 형태로 발간하고, 2023년엔 지원청·직속 기관으로, 2024년에는 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책자 형태 간행물의 생산과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사업 추진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책자 형태 간행물의 감축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 비용과 발간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자원 절약을 통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진행된 책자 형태 간행물 일부(보고자료·지침·안내서·사례집 등 4종 113건)에 대한 시범운영에서는 총 8만 260부의 종이 간행물을 감축하고 1억 4,642만 원의 발간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교육청 홈페이지, K-에듀파인 등)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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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내년부터 책자 대신 전자 간행물 발간…2024년 학교로 확대
    • 입력 2021-10-05 12:07:30
    • 수정2021-10-05 12:12:42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모든 업무 간행물을 책자가 아닌 전자 형태로 발간하고, 이를 2024년까지 전체 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에는 본청의 책자 형태 간행물 전체를 PDF나 e-Book 등 전자 형태로 발간하고, 2023년엔 지원청·직속 기관으로, 2024년에는 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책자 형태 간행물의 생산과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사업 추진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책자 형태 간행물의 감축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 비용과 발간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자원 절약을 통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진행된 책자 형태 간행물 일부(보고자료·지침·안내서·사례집 등 4종 113건)에 대한 시범운영에서는 총 8만 260부의 종이 간행물을 감축하고 1억 4,642만 원의 발간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교육청 홈페이지, K-에듀파인 등)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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