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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온라인쇼핑 증가율 ‘주춤’…마스크 온라인 구매↓
입력 2021.10.05 (12:07) 수정 2021.10.05 (12:18) 경제
5달 연속 20%대를 기록했던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8월 들어 다소 줄었습니다.

특히 마스크 온라인 구매 금액이 1년 전보다 많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7,69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앞선 7월(16조 1,866억 원)과 비교하면 2.6%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올해 들어 1월 22.4%를 시작으로, 1년 전보다 날짜 수가 하루 적었던 2월을 제외하면 3월 26.9%, 4월 25.6%, 5월 26.3%, 6월 23.8%, 7월 24.8% 등 20% 중반대의 증가율을 이어왔습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 이민경 과장은 “8월의 증가 폭이 올해 들어 나타나던 흐름에 비해 다소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4분기 동향이 나온 뒤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기타 항목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223억 원, 32.9%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기타 항목에 마스크가 포함돼 있다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마스크 소비했다면 최근에는 오프라인으로 사서 쓰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도쿄올림픽 영향 등으로 배달음식이 포함된 음식서비스는 44.3% 증가했습니다.

음식서비스 거래액 증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건 올해 들어 8월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 추석을 앞두고 자치단체들이 온라인 판매 행사를 개최하면서 농축수산물이 32.5% 늘었습니다.

음‧식료품은 30.8%, 신형 스마트폰 출시 영향을 받은 가전‧전자‧통신기기는 13.7%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휴대전화를 사용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조 4,58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2.8% 증가했습니다.

총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2.7%였습니다.

온라인 거래액 증가율이 주춤하면서 전체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6월(28.4%)과 7월(28.2%)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 나눠 보면 종합몰의 거래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8.7% 늘었고 전문몰의 거래액은 33.8% 증가했습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이 20.8%, 온․오프라인병행몰 거래액이 5.9%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 8월 온라인쇼핑 증가율 ‘주춤’…마스크 온라인 구매↓
    • 입력 2021-10-05 12:07:31
    • 수정2021-10-05 12:18:00
    경제
5달 연속 20%대를 기록했던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8월 들어 다소 줄었습니다.

특히 마스크 온라인 구매 금액이 1년 전보다 많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7,69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앞선 7월(16조 1,866억 원)과 비교하면 2.6%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올해 들어 1월 22.4%를 시작으로, 1년 전보다 날짜 수가 하루 적었던 2월을 제외하면 3월 26.9%, 4월 25.6%, 5월 26.3%, 6월 23.8%, 7월 24.8% 등 20% 중반대의 증가율을 이어왔습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 이민경 과장은 “8월의 증가 폭이 올해 들어 나타나던 흐름에 비해 다소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4분기 동향이 나온 뒤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기타 항목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223억 원, 32.9%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기타 항목에 마스크가 포함돼 있다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마스크 소비했다면 최근에는 오프라인으로 사서 쓰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도쿄올림픽 영향 등으로 배달음식이 포함된 음식서비스는 44.3% 증가했습니다.

음식서비스 거래액 증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건 올해 들어 8월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 추석을 앞두고 자치단체들이 온라인 판매 행사를 개최하면서 농축수산물이 32.5% 늘었습니다.

음‧식료품은 30.8%, 신형 스마트폰 출시 영향을 받은 가전‧전자‧통신기기는 13.7%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휴대전화를 사용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조 4,58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2.8% 증가했습니다.

총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2.7%였습니다.

온라인 거래액 증가율이 주춤하면서 전체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6월(28.4%)과 7월(28.2%)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 나눠 보면 종합몰의 거래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8.7% 늘었고 전문몰의 거래액은 33.8% 증가했습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이 20.8%, 온․오프라인병행몰 거래액이 5.9%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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