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시럽 대신 세제”…경찰, 콘래드호텔 직원들 송치
입력 2021.10.06 (18:59)
수정 2021.10.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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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설탕 시럽 대신 세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콘래드 호텔의 뷔페 직원 등은 지난해 말, 설탕 시럽을 요청한 고객에게 주방 세제가 든 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관련 CCTV 분석을 통해 호텔 관계자들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이 호텔이 평소 소스통에 라벨도 붙이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해 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콘래드 호텔의 뷔페 직원 등은 지난해 말, 설탕 시럽을 요청한 고객에게 주방 세제가 든 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관련 CCTV 분석을 통해 호텔 관계자들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이 호텔이 평소 소스통에 라벨도 붙이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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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시럽 대신 세제”…경찰, 콘래드호텔 직원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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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6 18:59:22
- 수정2021-10-06 18:59:48
고객에게 설탕 시럽 대신 세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콘래드 호텔의 뷔페 직원 등은 지난해 말, 설탕 시럽을 요청한 고객에게 주방 세제가 든 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관련 CCTV 분석을 통해 호텔 관계자들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이 호텔이 평소 소스통에 라벨도 붙이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해 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콘래드 호텔의 뷔페 직원 등은 지난해 말, 설탕 시럽을 요청한 고객에게 주방 세제가 든 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관련 CCTV 분석을 통해 호텔 관계자들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이 호텔이 평소 소스통에 라벨도 붙이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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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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