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공표’ 오세훈 서울시장 무혐의…검찰 불기소

입력 2021.10.06 (19:17) 수정 2021.10.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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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 시장이 토론회 중 “당시 측량현장에 안 갔다”고 한 발언은 설사 거짓이라 할지라도, 처가의 토지보상에 오 시장이 관여했느냐는 주된 의혹을 부인하는 차원이었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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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사실 공표’ 오세훈 서울시장 무혐의…검찰 불기소
    • 입력 2021-10-06 19:17:49
    • 수정2021-10-06 1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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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 시장이 토론회 중 “당시 측량현장에 안 갔다”고 한 발언은 설사 거짓이라 할지라도, 처가의 토지보상에 오 시장이 관여했느냐는 주된 의혹을 부인하는 차원이었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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