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1인당 평균 2백18원”

입력 2021.10.06 (19:21) 수정 2021.10.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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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록금 반환 성격으로 올해 전북대학교가 학생 한 명에게 지급한 특별 장학금은 2백18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강득구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의 1인당 특별 장학금은 2백18원으로 전국 18개 국·사립대학 가운데 서정대 59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

추계예술대가 18만 천5백97원으로 가장 많고 홍익대, 경기대, 강남대 순입니다.

강 의원은 높은 온라인 수업 비중에 형식적인 지급이라며,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를 외면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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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1인당 평균 2백18원”
    • 입력 2021-10-06 19:21:48
    • 수정2021-10-06 19:31:09
    뉴스7(전주)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성격으로 올해 전북대학교가 학생 한 명에게 지급한 특별 장학금은 2백18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강득구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의 1인당 특별 장학금은 2백18원으로 전국 18개 국·사립대학 가운데 서정대 59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

추계예술대가 18만 천5백97원으로 가장 많고 홍익대, 경기대, 강남대 순입니다.

강 의원은 높은 온라인 수업 비중에 형식적인 지급이라며,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를 외면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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