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 다음 주 가을 오나…“기상청 30년 근무했지만 ‘구라청’은 오해”
입력 2021.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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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KBS NEWS D-LIVE
■ 방송시간 : 10월 6일(수) 14:30~16:00 KB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 진행 : 신지혜·조혜진 기자
■ 출연 : 김승배 한국산업기상협회 본부장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 KBS 뉴스 D-Live에서는 최근 이어진 가을 늦더위와 잦은 가을비 등 이상 기후와 관련해 김승배 한국산업기상협회 본부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어제(5일) 아침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서 역대 가장 높은 10월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오늘은 중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8도에 이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은 이상기후가 3~4일 이상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30여 년간 기상청에서 근무한 김 본부장은 '구라청'이라는 오명에 대해 "날씨 예보는 90%의 관측과 10%의 예측치를 바탕으로 이뤄지기에 오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기상청의 날씨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오해가 생기는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구라청' 논란에 대한 전 기상청 대변인의 생각과 올겨울 날씨 등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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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7 07:00:22
■ 프로그램 : KBS NEWS D-LIVE
■ 방송시간 : 10월 6일(수) 14:30~16:00 KB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 진행 : 신지혜·조혜진 기자
■ 출연 : 김승배 한국산업기상협회 본부장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 KBS 뉴스 D-Live에서는 최근 이어진 가을 늦더위와 잦은 가을비 등 이상 기후와 관련해 김승배 한국산업기상협회 본부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어제(5일) 아침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서 역대 가장 높은 10월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오늘은 중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8도에 이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은 이상기후가 3~4일 이상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30여 년간 기상청에서 근무한 김 본부장은 '구라청'이라는 오명에 대해 "날씨 예보는 90%의 관측과 10%의 예측치를 바탕으로 이뤄지기에 오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기상청의 날씨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오해가 생기는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구라청' 논란에 대한 전 기상청 대변인의 생각과 올겨울 날씨 등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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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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