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경찰 ‘오피스텔 성매매’ 조직 29명 검거 외

경남경찰청은 오피스텔을 빌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업형 성매매 조직 총책 30살 A 등 4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각 지역 관리책을 두고 2019년 6월부터 2년 석 달여 동안 부산과 경남, 경기도 등 전국 23개 지역의 오피스텔 120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들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내일부터 산책로 등 개방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내일(8일)부터 시민들에게 부분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전체 2.3km 가운데 1.2km로, 해변 산책로와 체육 시설, 바닥 분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밤에는 조명과 가로등이 켜져 마산만 밤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구성

부울경 메가시티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이 구성돼 오늘(7일) 부산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학계와 시민단체 등 36명으로 꾸려진 자문단은 특별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과제를 개발하거나 의견 제시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경남 ‘노인의 날’ 기념식…공로자 10명 표창

경상남도가 오늘(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공로를 인정 받은 10명이 대표로 참석해 표창을 받았습니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노인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로봇 세일페스타’ 개막…로봇과 기술 소개

로봇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1 로봇 세일페스타’가 오늘(7)부터 오는 10일까지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 기업 36곳이 참가해 산업과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로봇과 기술을 소개합니다.

또, 온라인 수출과 구매 상담회 등 로봇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