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속 베이징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돌입

입력 2021.10.08 (06:41) 수정 2021.10.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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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하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스피드 스케이팅과 봅슬레이 외국 선수진 460명이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중국에 입국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란 각국 스포츠 선수들이 올림픽 개최지와 경기장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적응하는 자리인데요.

보통 올림픽 개막 1년 전부터 진행되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로 잇따라 취소된 뒤 개막 4개월여를 앞두고 재개됐습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테스트 이벤트 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외국인 선수단과 대회 기술진 등 2천여 명이 중국을 방문하는데요.

또한, 이 기간 경기장 8곳에서 10개의 국제대회와 국제훈련 행사 등을 치루며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올림픽 개최 준비 과정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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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8 06:41:23
    • 수정2021-10-08 0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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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하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스피드 스케이팅과 봅슬레이 외국 선수진 460명이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중국에 입국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란 각국 스포츠 선수들이 올림픽 개최지와 경기장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적응하는 자리인데요.

보통 올림픽 개막 1년 전부터 진행되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로 잇따라 취소된 뒤 개막 4개월여를 앞두고 재개됐습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테스트 이벤트 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외국인 선수단과 대회 기술진 등 2천여 명이 중국을 방문하는데요.

또한, 이 기간 경기장 8곳에서 10개의 국제대회와 국제훈련 행사 등을 치루며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올림픽 개최 준비 과정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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