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 인사, 행복한 농촌 만들기 운동 발족

입력 2021.10.08 (14:33) 수정 2021.10.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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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리기 운동을 위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도올 김용옥, 백낭청 서울대 명예교수,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배우 정우성 씨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오늘(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먹을거리위기, 지역위기의 시대에 국민 모두의 생명과 행복,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농어민과 농어촌 문제 등이 해결되야한다며,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주요 정책으로 의제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 공익적 직접 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농촌주민 수당 지급, 농촌주민 자치 실현' 등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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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지도층 인사, 행복한 농촌 만들기 운동 발족
    • 입력 2021-10-08 14:33:15
    • 수정2021-10-08 15:21:21
    경제
농촌 살리기 운동을 위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도올 김용옥, 백낭청 서울대 명예교수,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배우 정우성 씨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오늘(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먹을거리위기, 지역위기의 시대에 국민 모두의 생명과 행복,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농어민과 농어촌 문제 등이 해결되야한다며,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주요 정책으로 의제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 공익적 직접 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농촌주민 수당 지급, 농촌주민 자치 실현' 등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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