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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국경없는의사회
입력 2021.10.09 (07:06) 수정 2021.10.09 (07: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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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력 분쟁지역이나 재난 지역에서 의료 소외 계층을 돕는 의사가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마취과 전문의 이효민 활동가 이야긴데요.

이제우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효민/활동가 : "마취과 전문의 특별한 어떤 계기나 사명감을 가지고 한 건 아니고요."]

["의사로서 삶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길을 찾다가 발견한 길이랄까요."]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염병 지역이나, 무력분쟁지역, 의료에서 소외된 그런 지역에 찾아가서 활동을 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입니다."]

["햇수로 9년째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대부분 분쟁 지역 아니면 자연재해 지역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 그런 지역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남수단이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나 이런 곳은 아침마다 총성이나 아니면 이런 폭발 소리를 들으면서 깬다든지 열악한 상황이 많고 또한 환자들도 의료기관 자체에 접근하기도 굉장히 힘들어요."]

["총상 환자나 이런 폭발 사고 환자(가 많고) 특히 산모들 같은 경우는 집에서 아이를 낳다가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실려온다든지..."]

["현장에 가서 아주 조금만 의료적인 개입을 해서 치료를 해주면 아주 드라마틱 하게 좋아지는 이런 환자들이 보이고 하면, 내가 우리 단체가 하는 일이 헛된 게 아니구나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보람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도와줘야 될 사람 많은데 왜 거기까지 나가니? 라고 하실 수 있는데, 건강권과 생명권은 정말 사람의 기본권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수많은 절대 빈곤 국가라든지 의료 소외 계층은 제가 1만큼 일하면 100의 사람을 도울 수가 있어요 똑같이 일을 해도..."]

["그렇지만 제가 하는 일이 이런 활동이 정말 필요가 없어지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와가지고 도움을 주는 그런 상황이 안 생기는 세상이면 좋겠거든요."]

[그러면 저는 할 일이 없어져도 기쁠 것 같아요."]

촬영기자:이제우 최석규
  • [DEEP] 국경없는의사회
    • 입력 2021-10-09 07:06:14
    • 수정2021-10-09 07:20:13
    뉴스광장 1부
[앵커]

무력 분쟁지역이나 재난 지역에서 의료 소외 계층을 돕는 의사가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마취과 전문의 이효민 활동가 이야긴데요.

이제우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효민/활동가 : "마취과 전문의 특별한 어떤 계기나 사명감을 가지고 한 건 아니고요."]

["의사로서 삶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길을 찾다가 발견한 길이랄까요."]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염병 지역이나, 무력분쟁지역, 의료에서 소외된 그런 지역에 찾아가서 활동을 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입니다."]

["햇수로 9년째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대부분 분쟁 지역 아니면 자연재해 지역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 그런 지역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남수단이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나 이런 곳은 아침마다 총성이나 아니면 이런 폭발 소리를 들으면서 깬다든지 열악한 상황이 많고 또한 환자들도 의료기관 자체에 접근하기도 굉장히 힘들어요."]

["총상 환자나 이런 폭발 사고 환자(가 많고) 특히 산모들 같은 경우는 집에서 아이를 낳다가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실려온다든지..."]

["현장에 가서 아주 조금만 의료적인 개입을 해서 치료를 해주면 아주 드라마틱 하게 좋아지는 이런 환자들이 보이고 하면, 내가 우리 단체가 하는 일이 헛된 게 아니구나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보람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도와줘야 될 사람 많은데 왜 거기까지 나가니? 라고 하실 수 있는데, 건강권과 생명권은 정말 사람의 기본권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수많은 절대 빈곤 국가라든지 의료 소외 계층은 제가 1만큼 일하면 100의 사람을 도울 수가 있어요 똑같이 일을 해도..."]

["그렇지만 제가 하는 일이 이런 활동이 정말 필요가 없어지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와가지고 도움을 주는 그런 상황이 안 생기는 세상이면 좋겠거든요."]

[그러면 저는 할 일이 없어져도 기쁠 것 같아요."]

촬영기자:이제우 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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