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자문기구, 조만간 모더나·얀센 추가접종 논의
입력 2021.10.09 (08:38)
수정 2021.10.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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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가 조만간 회의를 열고 제약사 모더나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논의합니다.
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오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추가접종이 승인된 상황입니다.
미 보건당국은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확보와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승인을 뒤로 미룬 바 있습니다.
ACIP는 또 다음 달 2~3일에도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11세 어린이에게도 맞힐 수 있도록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안건을 논의합니다.
ACIP의 회의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회의가 열린 지 며칠 뒤에 마련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일반인들에게 접종하려면 FDA의 승인에 이어 CDC의 권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FDA 자문단은 오는 14~15일에 모여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을 검토하고, 이어 26일에는 화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오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추가접종이 승인된 상황입니다.
미 보건당국은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확보와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승인을 뒤로 미룬 바 있습니다.
ACIP는 또 다음 달 2~3일에도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11세 어린이에게도 맞힐 수 있도록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안건을 논의합니다.
ACIP의 회의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회의가 열린 지 며칠 뒤에 마련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일반인들에게 접종하려면 FDA의 승인에 이어 CDC의 권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FDA 자문단은 오는 14~15일에 모여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을 검토하고, 이어 26일에는 화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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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CDC 자문기구, 조만간 모더나·얀센 추가접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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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9 08:38:27
- 수정2021-10-09 08:50:06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가 조만간 회의를 열고 제약사 모더나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논의합니다.
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오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추가접종이 승인된 상황입니다.
미 보건당국은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확보와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승인을 뒤로 미룬 바 있습니다.
ACIP는 또 다음 달 2~3일에도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11세 어린이에게도 맞힐 수 있도록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안건을 논의합니다.
ACIP의 회의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회의가 열린 지 며칠 뒤에 마련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일반인들에게 접종하려면 FDA의 승인에 이어 CDC의 권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FDA 자문단은 오는 14~15일에 모여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을 검토하고, 이어 26일에는 화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오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추가접종이 승인된 상황입니다.
미 보건당국은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확보와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승인을 뒤로 미룬 바 있습니다.
ACIP는 또 다음 달 2~3일에도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11세 어린이에게도 맞힐 수 있도록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안건을 논의합니다.
ACIP의 회의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회의가 열린 지 며칠 뒤에 마련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일반인들에게 접종하려면 FDA의 승인에 이어 CDC의 권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FDA 자문단은 오는 14~15일에 모여 모더나와 얀센의 추가접종을 검토하고, 이어 26일에는 화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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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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