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특/줌/인] 미국의 ‘오징어 게임’ 정주행, 왜?

입력 2021.10.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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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거셉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선 실제 드라마에 등장했던 장면들의 패러디는 물론 컨텐츠 수용자들이 자체 제작한 '밈' 영상들이 넘쳐납니다. 외교안보분야를 주로 다뤘던 싱크탱크에선 관련 세미나까지 개최했습니다.

영어로 제작된 드라마가 아니라서 미국 시청자들에게 언어 장벽이 분명한 데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을 창안했던 석학은 한국을 자신이 생각하는 소프트 파워의 대표적 사례로 꼽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방식의 지속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기생충' 이후 또다시 세계의 열광을 불러 일으킨 배경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 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 KBS 워싱턴 특파원들은 오징어 게임 인기 몰이를 계기로 한국 문화 콘텐츠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을 다뤄봤습니다.

동시에 소프트 파워로서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의 시장 전략 변화 과정에서 한국의 기회와 위험도 동시에 따져봤습니다.

#오징어 게임 #소프트 파워 #넷플릭스 #정주행 #OTT #양극화 #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CSIS #지상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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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특/줌/인] 미국의 ‘오징어 게임’ 정주행, 왜?
    • 입력 2021-10-10 1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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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거셉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선 실제 드라마에 등장했던 장면들의 패러디는 물론 컨텐츠 수용자들이 자체 제작한 '밈' 영상들이 넘쳐납니다. 외교안보분야를 주로 다뤘던 싱크탱크에선 관련 세미나까지 개최했습니다.

영어로 제작된 드라마가 아니라서 미국 시청자들에게 언어 장벽이 분명한 데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을 창안했던 석학은 한국을 자신이 생각하는 소프트 파워의 대표적 사례로 꼽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방식의 지속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기생충' 이후 또다시 세계의 열광을 불러 일으킨 배경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 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 KBS 워싱턴 특파원들은 오징어 게임 인기 몰이를 계기로 한국 문화 콘텐츠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을 다뤄봤습니다.

동시에 소프트 파워로서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의 시장 전략 변화 과정에서 한국의 기회와 위험도 동시에 따져봤습니다.

#오징어 게임 #소프트 파워 #넷플릭스 #정주행 #OTT #양극화 #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CSIS #지상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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