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위원회 다음 주 출범…내일부터 미접종자 예약 없이 당일 접종
입력 2021.10.10 (16:53)
수정 2021.10.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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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기간 검사 수가 줄어들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다음 주 안에는 일상회복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11일)부터는 한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예약 없이도 당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4명입니다.
정부는 연휴 이후 다시 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이 지난달 말부터 20%를 넘어선 만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과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와 민간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감안한 점진적인 거리 두기 개편과 의료체계 구축 등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그리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합니다."]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59.3%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내일부터 예약 없이도 주변 병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접종 기관에선 잔여백신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각각 0.66%, 0.17%로 현저히 낮다며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연휴 기간 검사 수가 줄어들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다음 주 안에는 일상회복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11일)부터는 한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예약 없이도 당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4명입니다.
정부는 연휴 이후 다시 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이 지난달 말부터 20%를 넘어선 만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과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와 민간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감안한 점진적인 거리 두기 개편과 의료체계 구축 등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그리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합니다."]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59.3%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내일부터 예약 없이도 주변 병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접종 기관에선 잔여백신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각각 0.66%, 0.17%로 현저히 낮다며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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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10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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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검사 수가 줄어들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다음 주 안에는 일상회복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11일)부터는 한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예약 없이도 당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4명입니다.
정부는 연휴 이후 다시 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이 지난달 말부터 20%를 넘어선 만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과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와 민간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감안한 점진적인 거리 두기 개편과 의료체계 구축 등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그리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합니다."]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59.3%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내일부터 예약 없이도 주변 병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접종 기관에선 잔여백신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각각 0.66%, 0.17%로 현저히 낮다며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연휴 기간 검사 수가 줄어들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다음 주 안에는 일상회복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11일)부터는 한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예약 없이도 당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4명입니다.
정부는 연휴 이후 다시 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이 지난달 말부터 20%를 넘어선 만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과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와 민간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감안한 점진적인 거리 두기 개편과 의료체계 구축 등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그리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합니다."]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59.3%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내일부터 예약 없이도 주변 병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접종 기관에선 잔여백신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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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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