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83% 미접종·불완전접종…1차 접종 4천만 명 돌파
입력 2021.10.11 (17:04)
수정 2021.10.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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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이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2주간 만 18살 이상 확진자 3만 5천여 명 중 약 83%는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직 접종 완료율이 낮은 60살 미만 대상군에서는 이 비율이 88%로 더 높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을 마쳤을 때 접종하지 않았을 때보다 중증 예방 효과는 77%, 사망 예방 효과는 73% 이상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 참여가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접종 뒤 6개월이 지난 사람들에 대해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전국 병원 160곳의 종사자 4만 5천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각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16~17살 소아·청소년 접종 사전예약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7%인 42만 4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부 접종에는 1,700명이, 60살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에는 약 3만 9천 명이 사전예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부터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 약 530만 명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면 되며, 의료기관은 잔여 백신뿐 아니라 갖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천만 6,549명으로 인구 대비 77.9%, 18살 이상 인구 대비 90.6%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59.6%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97명으로 서울 509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이 7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이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2주간 만 18살 이상 확진자 3만 5천여 명 중 약 83%는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직 접종 완료율이 낮은 60살 미만 대상군에서는 이 비율이 88%로 더 높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을 마쳤을 때 접종하지 않았을 때보다 중증 예방 효과는 77%, 사망 예방 효과는 73% 이상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 참여가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접종 뒤 6개월이 지난 사람들에 대해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전국 병원 160곳의 종사자 4만 5천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각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16~17살 소아·청소년 접종 사전예약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7%인 42만 4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부 접종에는 1,700명이, 60살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에는 약 3만 9천 명이 사전예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부터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 약 530만 명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면 되며, 의료기관은 잔여 백신뿐 아니라 갖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천만 6,549명으로 인구 대비 77.9%, 18살 이상 인구 대비 90.6%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59.6%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97명으로 서울 509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이 7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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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이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2주간 만 18살 이상 확진자 3만 5천여 명 중 약 83%는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직 접종 완료율이 낮은 60살 미만 대상군에서는 이 비율이 88%로 더 높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을 마쳤을 때 접종하지 않았을 때보다 중증 예방 효과는 77%, 사망 예방 효과는 73% 이상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 참여가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접종 뒤 6개월이 지난 사람들에 대해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전국 병원 160곳의 종사자 4만 5천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각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16~17살 소아·청소년 접종 사전예약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7%인 42만 4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부 접종에는 1,700명이, 60살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에는 약 3만 9천 명이 사전예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부터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 약 530만 명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면 되며, 의료기관은 잔여 백신뿐 아니라 갖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천만 6,549명으로 인구 대비 77.9%, 18살 이상 인구 대비 90.6%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59.6%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97명으로 서울 509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이 7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이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2주간 만 18살 이상 확진자 3만 5천여 명 중 약 83%는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직 접종 완료율이 낮은 60살 미만 대상군에서는 이 비율이 88%로 더 높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을 마쳤을 때 접종하지 않았을 때보다 중증 예방 효과는 77%, 사망 예방 효과는 73% 이상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 참여가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접종 뒤 6개월이 지난 사람들에 대해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전국 병원 160곳의 종사자 4만 5천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각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16~17살 소아·청소년 접종 사전예약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7%인 42만 4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부 접종에는 1,700명이, 60살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에는 약 3만 9천 명이 사전예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부터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 약 530만 명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면 되며, 의료기관은 잔여 백신뿐 아니라 갖고 있는 미개봉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천만 6,549명으로 인구 대비 77.9%, 18살 이상 인구 대비 90.6%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59.6%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97명으로 서울 509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이 7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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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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