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전지 공장 건립 포기”…우선협상대상자 재공모

입력 2021.10.11 (22:24) 수정 2021.10.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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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태양전지 공장 건립을 추진하던 주성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탄소 중립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천 26년까지 3천 6백여억 원을 투자해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던 '주성 컨소시엄'이 지난 8일, 자금 조달 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견서를 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취소하고 신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성 컨소시엄'은 태양 전지 생산에 필요한 사업 비용이 경쟁 국가에 비해 높아 제품 생산 초기부터 적자가 발생 되는 구조라며,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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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태양전지 공장 건립 포기”…우선협상대상자 재공모
    • 입력 2021-10-11 22:24:12
    • 수정2021-10-11 22:28:23
    뉴스9(전주)
새만금에 태양전지 공장 건립을 추진하던 주성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탄소 중립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천 26년까지 3천 6백여억 원을 투자해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던 '주성 컨소시엄'이 지난 8일, 자금 조달 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견서를 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취소하고 신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성 컨소시엄'은 태양 전지 생산에 필요한 사업 비용이 경쟁 국가에 비해 높아 제품 생산 초기부터 적자가 발생 되는 구조라며,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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