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살해’ 김태현, 오늘 1심 선고

입력 2021.10.12 (07:23) 수정 2021.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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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태현이 극단적인 인명 경시 성향을 드러냈고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을 하며 알게 된 피해자 A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토킹하다가 지난 3월 A 씨의 집에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 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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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오늘 1심 선고
    • 입력 2021-10-12 07:23:21
    • 수정2021-10-12 0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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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태현이 극단적인 인명 경시 성향을 드러냈고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을 하며 알게 된 피해자 A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토킹하다가 지난 3월 A 씨의 집에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 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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