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해양사고 잇따라…보령해경 106명 구조

입력 2021.10.12 (08:22) 수정 2021.10.12 (0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1일) 아침 7시쯤 서천군 마량항 인근 바다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9톤급 낚싯배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정에 예인됐습니다.

또 보령시 죽도 인근 바다에서도 고무보트가 표류해 구조되는 등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3건의 해양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보령해경은 이번 연휴 사흘 동안 18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모두 106명이 구조됐다며 선박 출항 전 연료와 배터리 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글날 연휴 해양사고 잇따라…보령해경 106명 구조
    • 입력 2021-10-12 08:22:31
    • 수정2021-10-12 08:47:53
    뉴스광장(대전)
어제(11일) 아침 7시쯤 서천군 마량항 인근 바다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9톤급 낚싯배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정에 예인됐습니다.

또 보령시 죽도 인근 바다에서도 고무보트가 표류해 구조되는 등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3건의 해양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보령해경은 이번 연휴 사흘 동안 18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모두 106명이 구조됐다며 선박 출항 전 연료와 배터리 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