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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서 첫 TV토론…‘호남 구애’
입력 2021.10.12 (09:47) 수정 2021.10.12 (11:02) 930뉴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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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국민의힘이 본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어제(11) 첫 TV 토론회를 광주에서 여는 등 본격적인 호남 구애에 나섰는데요.

네 후보 모두 각각 호남권 공약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예비경선을 통과해 4강전에 오른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4명.

광주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먼저 호남 공약을 앞세웠습니다.

큰 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신산업 새만금 개발 등에 후보자들의 공약이 집중됐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는 그 지역에 저는 반도체 미래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무안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바꾸고 글로벌 관문 공항으로 만들겠습니다."]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남 특임장관을 임명해서 그분에게 힘을 실어서 지역과 소통하면서..."]

주도권 토론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역 경제, 홍준표 후보는 북핵 문제, 원희룡 후보는 대장동 의혹 수사,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의 '정법 논란'을 앞세워 상대 후보와 맞붙었습니다.

[윤석열·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서 특별히 더 신경써야할 대책은?) 농업과 연결된 먹거리 산업,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대대적 프로젝트를 해야합니다."]

[홍준표·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문재인 정부와 한미 전자정보 협정이 잘 안 될 겁니다.) 핵공유도 안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을 감시하는 자체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원희룡·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후보가 구치소인가 감옥에 가야 할 거라고 말씀하셨었죠. 저도 확신하고똑같습니다. 무슨 죄목으로 갈 것 같아요?) 뇌물로 볼 수 있고, 저는 배임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유승민·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법을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는 겁니다.) 어떤 분이 유튜브가 재밌는 것들이 있다. (어떤 분이라면 부인인가요?) 부인에게 이야기해준 분이 있어요."]

국민의힘은 10차례 본 경선 토론회를 진행한 뒤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해 다음달 5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 국민의힘 광주서 첫 TV토론…‘호남 구애’
    • 입력 2021-10-12 09:47:53
    • 수정2021-10-12 11:02:02
    930뉴스(광주)
[앵커]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국민의힘이 본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어제(11) 첫 TV 토론회를 광주에서 여는 등 본격적인 호남 구애에 나섰는데요.

네 후보 모두 각각 호남권 공약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예비경선을 통과해 4강전에 오른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4명.

광주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먼저 호남 공약을 앞세웠습니다.

큰 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신산업 새만금 개발 등에 후보자들의 공약이 집중됐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는 그 지역에 저는 반도체 미래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무안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바꾸고 글로벌 관문 공항으로 만들겠습니다."]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남 특임장관을 임명해서 그분에게 힘을 실어서 지역과 소통하면서..."]

주도권 토론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역 경제, 홍준표 후보는 북핵 문제, 원희룡 후보는 대장동 의혹 수사,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의 '정법 논란'을 앞세워 상대 후보와 맞붙었습니다.

[윤석열·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호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서 특별히 더 신경써야할 대책은?) 농업과 연결된 먹거리 산업,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대대적 프로젝트를 해야합니다."]

[홍준표·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문재인 정부와 한미 전자정보 협정이 잘 안 될 겁니다.) 핵공유도 안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을 감시하는 자체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원희룡·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후보가 구치소인가 감옥에 가야 할 거라고 말씀하셨었죠. 저도 확신하고똑같습니다. 무슨 죄목으로 갈 것 같아요?) 뇌물로 볼 수 있고, 저는 배임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유승민·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법을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는 겁니다.) 어떤 분이 유튜브가 재밌는 것들이 있다. (어떤 분이라면 부인인가요?) 부인에게 이야기해준 분이 있어요."]

국민의힘은 10차례 본 경선 토론회를 진행한 뒤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해 다음달 5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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