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사태 우려지역 중 22.3%만 실태조사 완료
입력 2021.10.12 (10:11)
수정 2021.10.12 (1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강원도의 실태 조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18,604곳 가운데 22.3%인 4,142곳만 실태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전체 산사태 사망자의 64%가 우려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실태조사를 서둘러 취약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18,604곳 가운데 22.3%인 4,142곳만 실태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전체 산사태 사망자의 64%가 우려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실태조사를 서둘러 취약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산사태 우려지역 중 22.3%만 실태조사 완료
-
- 입력 2021-10-12 10:11:07
- 수정2021-10-12 10:34:54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강원도의 실태 조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18,604곳 가운데 22.3%인 4,142곳만 실태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전체 산사태 사망자의 64%가 우려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실태조사를 서둘러 취약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18,604곳 가운데 22.3%인 4,142곳만 실태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전체 산사태 사망자의 64%가 우려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실태조사를 서둘러 취약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김문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