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살해·시신 유기’ 50대 검거
입력 2021.10.12 (10:39)
수정 2021.10.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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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풀숲에 버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40대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고양시 창릉천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출석을 요구했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A 씨는 어제(11일) 오후쯤,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창릉천 일대를 수색해 훼손된 B 씨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40대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고양시 창릉천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출석을 요구했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A 씨는 어제(11일) 오후쯤,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창릉천 일대를 수색해 훼손된 B 씨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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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시신 유기’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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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2 10:39:07
- 수정2021-10-12 10:43:51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풀숲에 버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40대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고양시 창릉천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출석을 요구했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A 씨는 어제(11일) 오후쯤,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창릉천 일대를 수색해 훼손된 B 씨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40대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고양시 창릉천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출석을 요구했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A 씨는 어제(11일) 오후쯤,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창릉천 일대를 수색해 훼손된 B 씨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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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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