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日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 현재 조율 중”

입력 2021.10.12 (15:25) 수정 2021.10.12 (15: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청와대는 “현재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 관련해서는 현재 통화를 조율 중이고, 일정이 결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4일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호주, 러시아, 중국, 인도 정상과 전화 통화를 통해 외교를 시작했지만, 취임 9일째인 오늘까지 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이 이달 말 예정된 총선을 의식해 문 대통령과의 통화를 뒷전으로 미뤘다는 분석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日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 현재 조율 중”
    • 입력 2021-10-12 15:25:16
    • 수정2021-10-12 15:28:10
    정치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청와대는 “현재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 관련해서는 현재 통화를 조율 중이고, 일정이 결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4일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호주, 러시아, 중국, 인도 정상과 전화 통화를 통해 외교를 시작했지만, 취임 9일째인 오늘까지 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이 이달 말 예정된 총선을 의식해 문 대통령과의 통화를 뒷전으로 미뤘다는 분석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